[지구촌 날씨] 미국 남서부에 기록적인 폭염 계속

입력 2022.06.14 (10:57) 수정 2022.06.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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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부터 미국 남서부 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애리조나주 피닉스는 한낮 기온이 46도에 달해 104년 만에 가장 높았고,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도 43도까지 올라가 66년 만에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캘리포니아의 경계인 데스밸리는 50도를 찍었습니다.

미국 기상청은 "위험 수준의 더위가 남서부에서 계속될 것"이라며 해당 지역에 폭염 특보를 내렸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흐리겠고, 베이징과 도쿄, 오사카, 홍콩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드니는 맑겠지만, 아침 기온이 6도로 어제보다 더 내려가 쌀쌀하겠습니다.

오늘 뉴델리에는 약하게 비가 오겠고, 케이프타운에는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마드리드는 오늘도 낮 기온이 40도까지 오르는 때 이른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는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은 7도, 낮 기온은 18도로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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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미국 남서부에 기록적인 폭염 계속
    • 입력 2022-06-14 10:57:02
    • 수정2022-06-14 11:00:50
    지구촌뉴스
지난 주말부터 미국 남서부 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애리조나주 피닉스는 한낮 기온이 46도에 달해 104년 만에 가장 높았고,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도 43도까지 올라가 66년 만에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캘리포니아의 경계인 데스밸리는 50도를 찍었습니다.

미국 기상청은 "위험 수준의 더위가 남서부에서 계속될 것"이라며 해당 지역에 폭염 특보를 내렸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흐리겠고, 베이징과 도쿄, 오사카, 홍콩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드니는 맑겠지만, 아침 기온이 6도로 어제보다 더 내려가 쌀쌀하겠습니다.

오늘 뉴델리에는 약하게 비가 오겠고, 케이프타운에는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마드리드는 오늘도 낮 기온이 40도까지 오르는 때 이른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는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은 7도, 낮 기온은 18도로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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