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 8일째…기아차·여수산단 물류 차질

입력 2022.06.14 (21:58) 수정 2022.06.14 (22: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안전운임제 유지를 요구하는 화물연대 총파업이 8일째 계속되면서 광주·전남 사업장 곳곳에서 운영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광주 평동과 장성에 있는 국내 출고센터 공간이 한계치에 달하면서 광주시의 협조를 받아 시청 앞 야외음악당에 하루 2천 대씩 생산되는 내수용과 수출용 완성차 일부를 옮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산단 내 대부분의 공장들은 제품 운송 지연으로 공장 가동률을 70% 이하로 낮추는 한편, 공장 서너 곳은 가동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화물연대 파업 8일째…기아차·여수산단 물류 차질
    • 입력 2022-06-14 21:58:52
    • 수정2022-06-14 22:08:49
    뉴스9(광주)
안전운임제 유지를 요구하는 화물연대 총파업이 8일째 계속되면서 광주·전남 사업장 곳곳에서 운영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광주 평동과 장성에 있는 국내 출고센터 공간이 한계치에 달하면서 광주시의 협조를 받아 시청 앞 야외음악당에 하루 2천 대씩 생산되는 내수용과 수출용 완성차 일부를 옮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산단 내 대부분의 공장들은 제품 운송 지연으로 공장 가동률을 70% 이하로 낮추는 한편, 공장 서너 곳은 가동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