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톡톡] 나는 미술관에 ○○하러 간다
입력 2022.06.16 (09:54)
수정 2022.06.1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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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역 문화·예술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톡톡입니다.
부산시립미술관에서 '나는 미술관에 00하러 간다.'는 제목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최재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진행하는 '나는 미술관에 00하러 간다' 오프닝 기념 공연입니다.
미술관이 단순히 작품을 전시하고 관람하는 장소가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난다는 것을 보여주는 전시회입니다.
[기혜영/부산시립미술관장 :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미술관이 어떤 방식으로 나아가야 되는지에 대한 조금은 합의 같은 것들이 이뤄졌다고 보여지고요. 그런 부분에서 이번 전시가 미술관이 향후에 그리고 미래적 미술관이 어떤 모습일까를 담는 것입니다."]
이 전시의 주제는 '여가'.
전시장 입구에는 여가에 대한 통계청 설문조사 결과를 시각화한 작품이 관객을 맞습니다.
성별, 나이별 여가의 불평등을 한눈에 보여줍니다.
김종학 화가의 대표작 '바다'와 윤필남 작가의 '비욘드'가 마주 보며 화려한 색감이 대비되는 전시장.
매주 목, 금, 토요일 이곳에서는 요가와 명상, 체조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나에게 맞는 여가를 찾기 위한 5가지 '클럽'의 프로그램이 전시 기간 100여 차례 진행됩니다.
[황서미/부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전시장에 오래 머물게 되고, 또 자주 방문하게 되니까 작품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고…."]
이번 전시는 내 삶의 여유와 균형을 미술관에서 찾아보게 합니다.
또‘미술관의 확장’을 보여주고 그런 변화를 시민들이 직접 몸으로 느끼게 합니다.
여러분은 미술관에 무엇을 하러 가시겠습니까?
문화톡톡 최재훈입니다.
촬영기자:정운호
지역 문화·예술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톡톡입니다.
부산시립미술관에서 '나는 미술관에 00하러 간다.'는 제목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최재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진행하는 '나는 미술관에 00하러 간다' 오프닝 기념 공연입니다.
미술관이 단순히 작품을 전시하고 관람하는 장소가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난다는 것을 보여주는 전시회입니다.
[기혜영/부산시립미술관장 :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미술관이 어떤 방식으로 나아가야 되는지에 대한 조금은 합의 같은 것들이 이뤄졌다고 보여지고요. 그런 부분에서 이번 전시가 미술관이 향후에 그리고 미래적 미술관이 어떤 모습일까를 담는 것입니다."]
이 전시의 주제는 '여가'.
전시장 입구에는 여가에 대한 통계청 설문조사 결과를 시각화한 작품이 관객을 맞습니다.
성별, 나이별 여가의 불평등을 한눈에 보여줍니다.
김종학 화가의 대표작 '바다'와 윤필남 작가의 '비욘드'가 마주 보며 화려한 색감이 대비되는 전시장.
매주 목, 금, 토요일 이곳에서는 요가와 명상, 체조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나에게 맞는 여가를 찾기 위한 5가지 '클럽'의 프로그램이 전시 기간 100여 차례 진행됩니다.
[황서미/부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전시장에 오래 머물게 되고, 또 자주 방문하게 되니까 작품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고…."]
이번 전시는 내 삶의 여유와 균형을 미술관에서 찾아보게 합니다.
또‘미술관의 확장’을 보여주고 그런 변화를 시민들이 직접 몸으로 느끼게 합니다.
여러분은 미술관에 무엇을 하러 가시겠습니까?
문화톡톡 최재훈입니다.
촬영기자:정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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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톡톡] 나는 미술관에 ○○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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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6-16 11:19:40
[앵커]
지역 문화·예술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톡톡입니다.
부산시립미술관에서 '나는 미술관에 00하러 간다.'는 제목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최재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진행하는 '나는 미술관에 00하러 간다' 오프닝 기념 공연입니다.
미술관이 단순히 작품을 전시하고 관람하는 장소가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난다는 것을 보여주는 전시회입니다.
[기혜영/부산시립미술관장 :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미술관이 어떤 방식으로 나아가야 되는지에 대한 조금은 합의 같은 것들이 이뤄졌다고 보여지고요. 그런 부분에서 이번 전시가 미술관이 향후에 그리고 미래적 미술관이 어떤 모습일까를 담는 것입니다."]
이 전시의 주제는 '여가'.
전시장 입구에는 여가에 대한 통계청 설문조사 결과를 시각화한 작품이 관객을 맞습니다.
성별, 나이별 여가의 불평등을 한눈에 보여줍니다.
김종학 화가의 대표작 '바다'와 윤필남 작가의 '비욘드'가 마주 보며 화려한 색감이 대비되는 전시장.
매주 목, 금, 토요일 이곳에서는 요가와 명상, 체조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나에게 맞는 여가를 찾기 위한 5가지 '클럽'의 프로그램이 전시 기간 100여 차례 진행됩니다.
[황서미/부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전시장에 오래 머물게 되고, 또 자주 방문하게 되니까 작품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고…."]
이번 전시는 내 삶의 여유와 균형을 미술관에서 찾아보게 합니다.
또‘미술관의 확장’을 보여주고 그런 변화를 시민들이 직접 몸으로 느끼게 합니다.
여러분은 미술관에 무엇을 하러 가시겠습니까?
문화톡톡 최재훈입니다.
촬영기자:정운호
지역 문화·예술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톡톡입니다.
부산시립미술관에서 '나는 미술관에 00하러 간다.'는 제목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최재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진행하는 '나는 미술관에 00하러 간다' 오프닝 기념 공연입니다.
미술관이 단순히 작품을 전시하고 관람하는 장소가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난다는 것을 보여주는 전시회입니다.
[기혜영/부산시립미술관장 :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미술관이 어떤 방식으로 나아가야 되는지에 대한 조금은 합의 같은 것들이 이뤄졌다고 보여지고요. 그런 부분에서 이번 전시가 미술관이 향후에 그리고 미래적 미술관이 어떤 모습일까를 담는 것입니다."]
이 전시의 주제는 '여가'.
전시장 입구에는 여가에 대한 통계청 설문조사 결과를 시각화한 작품이 관객을 맞습니다.
성별, 나이별 여가의 불평등을 한눈에 보여줍니다.
김종학 화가의 대표작 '바다'와 윤필남 작가의 '비욘드'가 마주 보며 화려한 색감이 대비되는 전시장.
매주 목, 금, 토요일 이곳에서는 요가와 명상, 체조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나에게 맞는 여가를 찾기 위한 5가지 '클럽'의 프로그램이 전시 기간 100여 차례 진행됩니다.
[황서미/부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전시장에 오래 머물게 되고, 또 자주 방문하게 되니까 작품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고…."]
이번 전시는 내 삶의 여유와 균형을 미술관에서 찾아보게 합니다.
또‘미술관의 확장’을 보여주고 그런 변화를 시민들이 직접 몸으로 느끼게 합니다.
여러분은 미술관에 무엇을 하러 가시겠습니까?
문화톡톡 최재훈입니다.
촬영기자:정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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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기자 jh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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