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택배노조, 처우개선 요구 파업 예고

입력 2022.06.16 (21:59) 수정 2022.06.1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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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택배노조가 우정사업본부에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모레(18일) 경고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전국택배노조 우체국본부 광주전남지부는 오늘(16) 전남지방우정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노동위원회가 '조정중지'결정을 내리면서 합법적 파업권을 확보했다며 18일 경고파업과 20일 전국 동시다발 거점농성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체국 택배노조는 우정사업본부가 다음 달부터 적용하기로 한 계약서는 "임금을 삭감하고, 쉬운 해고를 가능하게 한 노예 계약서"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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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체국택배노조, 처우개선 요구 파업 예고
    • 입력 2022-06-16 21:59:56
    • 수정2022-06-16 22:09:12
    뉴스9(광주)
우체국 택배노조가 우정사업본부에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모레(18일) 경고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전국택배노조 우체국본부 광주전남지부는 오늘(16) 전남지방우정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노동위원회가 '조정중지'결정을 내리면서 합법적 파업권을 확보했다며 18일 경고파업과 20일 전국 동시다발 거점농성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체국 택배노조는 우정사업본부가 다음 달부터 적용하기로 한 계약서는 "임금을 삭감하고, 쉬운 해고를 가능하게 한 노예 계약서"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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