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월평리 산성 기념물 지정 예고…정비 계획 추진

입력 2022.06.17 (07:55) 수정 2022.06.1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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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임실 '월평리 산성'이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김제시는 풍년 기원 모내기 행사를 열고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적극 알렸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임실군 성수면에 있는 '월평리 산성'이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성밑 마을 북쪽 해발 2백50미터에 있는 월평리 산성은 둘레 5백90미터의 포곡식 석축산성입니다.

백제계 인장와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돼 후백제 도성 방어체계 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됐습니다.

[박미순/임실군 문화예술팀장 : "향후 종합 정비계획수립을 통해 추가적인 발굴은 물론 활용방안까지 검토하여 임실지역 고대문화를 찾아가겠습니다."]

김제시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풍년 기원 모내기 행사를 열고 스마트팜을 적극 알렸습니다.

모내기 행사가 진행된 논 체험장은 물고사리 서식지였던 원형 보존지로 지역 주민과 학생 등이 전통 농경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했습니다.

김제시는 가을에는 벼 수확 행사를 열고 미래농업의 중심지인 스마트팜 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박준배/김제시장 : "스마트팜 과학농업과 또 전통적인 농업인 모내기 행사를 합쳐서 우리 농업이 미래로 발전하면서 올해도 풍년 농사를 기원하겠습니다."]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에 다목적 체육관이 준공됐습니다.

이곳은 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농구와 배드민턴장, 무대 시설 등이 마련됐으며 학생과 지역 주민들의 체육 문화 예술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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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월평리 산성 기념물 지정 예고…정비 계획 추진
    • 입력 2022-06-17 07:55:16
    • 수정2022-06-17 09:18:10
    뉴스광장(전주)
[앵커]

임실 '월평리 산성'이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김제시는 풍년 기원 모내기 행사를 열고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적극 알렸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임실군 성수면에 있는 '월평리 산성'이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성밑 마을 북쪽 해발 2백50미터에 있는 월평리 산성은 둘레 5백90미터의 포곡식 석축산성입니다.

백제계 인장와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돼 후백제 도성 방어체계 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됐습니다.

[박미순/임실군 문화예술팀장 : "향후 종합 정비계획수립을 통해 추가적인 발굴은 물론 활용방안까지 검토하여 임실지역 고대문화를 찾아가겠습니다."]

김제시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풍년 기원 모내기 행사를 열고 스마트팜을 적극 알렸습니다.

모내기 행사가 진행된 논 체험장은 물고사리 서식지였던 원형 보존지로 지역 주민과 학생 등이 전통 농경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했습니다.

김제시는 가을에는 벼 수확 행사를 열고 미래농업의 중심지인 스마트팜 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박준배/김제시장 : "스마트팜 과학농업과 또 전통적인 농업인 모내기 행사를 합쳐서 우리 농업이 미래로 발전하면서 올해도 풍년 농사를 기원하겠습니다."]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에 다목적 체육관이 준공됐습니다.

이곳은 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농구와 배드민턴장, 무대 시설 등이 마련됐으며 학생과 지역 주민들의 체육 문화 예술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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