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보도연맹’ 희생자 유해 41구 발굴

입력 2022.06.17 (08:05) 수정 2022.06.1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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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재연구원이 어제(16일) 진주시 집현면의 한 야산에서 '유해발굴 현장 설명회'를 열고 민간인 희생자 유해 41구와 탄피와 탄두, 옷가지 등 유품을 공개했습니다.

연구원은 발굴된 유해가 1950년 6·25 전쟁 직후 국민보도연맹 사건으로 국가 권력에 의해 학살된 민간인 희생자로 보인다며, 일부는 회사나 학교가던 길에 끌려가 학살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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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서 ‘보도연맹’ 희생자 유해 41구 발굴
    • 입력 2022-06-17 08:05:31
    • 수정2022-06-17 09:15:45
    뉴스광장(창원)
역사문화재연구원이 어제(16일) 진주시 집현면의 한 야산에서 '유해발굴 현장 설명회'를 열고 민간인 희생자 유해 41구와 탄피와 탄두, 옷가지 등 유품을 공개했습니다.

연구원은 발굴된 유해가 1950년 6·25 전쟁 직후 국민보도연맹 사건으로 국가 권력에 의해 학살된 민간인 희생자로 보인다며, 일부는 회사나 학교가던 길에 끌려가 학살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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