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전복’ 실종자 수색 사흘째…인양 난항

입력 2022.06.17 (19:39) 수정 2022.06.1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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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밤, 보령시 외연도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사고와 관련해 해경이 어선 인양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150톤급 크레인선을 동원해 인양 작업을 하고 있는 보령해경은 전복된 어선 내부에 그물이 가득 차 인양 장비 연결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내일(18일), 잠수부를 투입해 그물을 제거한 뒤 다시 어선을 인양할 계획입니다.

사고 당시 실종된 1명은 어선 내부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해경은 수색작업을 마친 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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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선 전복’ 실종자 수색 사흘째…인양 난항
    • 입력 2022-06-17 19:39:10
    • 수정2022-06-17 19:43:12
    뉴스7(대전)
지난 15일 밤, 보령시 외연도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사고와 관련해 해경이 어선 인양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150톤급 크레인선을 동원해 인양 작업을 하고 있는 보령해경은 전복된 어선 내부에 그물이 가득 차 인양 장비 연결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내일(18일), 잠수부를 투입해 그물을 제거한 뒤 다시 어선을 인양할 계획입니다.

사고 당시 실종된 1명은 어선 내부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해경은 수색작업을 마친 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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