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찾지 못한 유해…혼비 세워 형의 영혼 달래

[앵커]

앞으로 닷새 후면 6.25전쟁 72주년을 맞습니다.

제주에서도 많은 참전용사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했는데요,

희생된 참전 용사들의 가족은 아직도 가슴에 한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 7시뉴스제주에서는 국방TV에서 제작한 제주출신 참전용사들의 사연을 영상으로 전해드릴텐데요,

오늘 첫 순서로 전사자 양동하 씨의 유해를 찾지 못해 대신 옷을 묻고 비석을 세워 기리는 동생 양신하 씨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