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항 북부경찰서 터 시민 공간으로 활용해야” 외

입력 2022.06.20 (19:47) 수정 2022.06.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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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부경찰서가 오는 28일 신청사로 이전하는 가운데 포항 덕산동 경찰서 터를 옛 도심 시민친화적 공간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포항 북부경찰서가 청사를 옮기면 청사 터 소유주는 경북경찰청에서 기획재정부로 넘어갑니다.

포항 덕산동 북부경찰서 터는 모두 5천㎡ 규모며, 중앙상가 실개천거리 등과 인접해 공공 기관이나 문화체육시설 등 여러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포항시립미술관, 올해 중반기 작품 전시회

포항시립미술관이 올해 중반기 작품 전시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전시는 특히 우리나라 추상 철 조각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송영수 작가를 조망하는 자리로 철 조각의 원류를 살펴보고, 그 예술적 가치를 정립하는 작품이 선 보이고 있습니다.

또 제17회 장두건 미술상 수상작가 심윤의 개인전 '모두의 심연'도 포항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중반기 전시는 오는 9월 12일까지 계속됩니다.

포항시·포항 교육지원청, 환경 교육 활성화

포항시와 포항교육지원청이 환경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양 측은 협약을 통해 옛 신광초등학교에 조성된 포항환경학교를 중심으로 맞춤형 환경 교육을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생태환경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고, 탄소 중립을 향한 학교 변화와 삶의 전환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KBS 포항 개국 61주년…‘마음 말하기’ 특강

모레(22일) KBS 포항방송국 개국 61주년을 기념하는 특강이 오늘 방송국 공개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특강은 KBS 아침마당 진행자인 김재원 아나운서가 나서 마음 말하기 연습을 주제로 마음과 마음을 통하면서 삶의 의미를 깨닫고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다정함과 서로 다름을 인정하기, 진실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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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포항] “포항 북부경찰서 터 시민 공간으로 활용해야” 외
    • 입력 2022-06-20 19:47:47
    • 수정2022-06-20 20:22:29
    뉴스7(대구)
포항 북부경찰서가 오는 28일 신청사로 이전하는 가운데 포항 덕산동 경찰서 터를 옛 도심 시민친화적 공간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포항 북부경찰서가 청사를 옮기면 청사 터 소유주는 경북경찰청에서 기획재정부로 넘어갑니다.

포항 덕산동 북부경찰서 터는 모두 5천㎡ 규모며, 중앙상가 실개천거리 등과 인접해 공공 기관이나 문화체육시설 등 여러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포항시립미술관, 올해 중반기 작품 전시회

포항시립미술관이 올해 중반기 작품 전시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전시는 특히 우리나라 추상 철 조각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송영수 작가를 조망하는 자리로 철 조각의 원류를 살펴보고, 그 예술적 가치를 정립하는 작품이 선 보이고 있습니다.

또 제17회 장두건 미술상 수상작가 심윤의 개인전 '모두의 심연'도 포항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중반기 전시는 오는 9월 12일까지 계속됩니다.

포항시·포항 교육지원청, 환경 교육 활성화

포항시와 포항교육지원청이 환경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양 측은 협약을 통해 옛 신광초등학교에 조성된 포항환경학교를 중심으로 맞춤형 환경 교육을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생태환경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고, 탄소 중립을 향한 학교 변화와 삶의 전환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KBS 포항 개국 61주년…‘마음 말하기’ 특강

모레(22일) KBS 포항방송국 개국 61주년을 기념하는 특강이 오늘 방송국 공개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특강은 KBS 아침마당 진행자인 김재원 아나운서가 나서 마음 말하기 연습을 주제로 마음과 마음을 통하면서 삶의 의미를 깨닫고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다정함과 서로 다름을 인정하기, 진실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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