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도 일본뇌염 매개 모기 발견…“물리지 않도록 주의”

입력 2022.06.22 (07:46) 수정 2022.06.2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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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일본뇌염 모기가 올해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7일 실시한 모기 밀도조사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린 경우 고열과 두통, 경련, 혼수상태 등 급성 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환자의 20∼30%는 사망할 수 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지난 4월 7일 부산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확인돼 질병관리청이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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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서도 일본뇌염 매개 모기 발견…“물리지 않도록 주의”
    • 입력 2022-06-22 07:46:41
    • 수정2022-06-22 07:51:23
    뉴스광장(울산)
울산에서 일본뇌염 모기가 올해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7일 실시한 모기 밀도조사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린 경우 고열과 두통, 경련, 혼수상태 등 급성 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환자의 20∼30%는 사망할 수 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지난 4월 7일 부산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확인돼 질병관리청이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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