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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하네다 노선 2년 3개월 만에 운항 재개
입력 2022.06.22 (12:13) 수정 2022.06.22 (13:00)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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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로 2년 3개월간 끊겼던 김포-하네다 항공노선이 오는 29일부터 다시 열립니다.

주8회 운항을 시작으로, 운항 횟수를 점차 늘릴 계획이라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과 도쿄를 잇는 김포-하네다 항공노선이 오는 29일 재개됩니다.

국토교통부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9일부터 주8회 운항을 시작하기로 일본 측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 3월 코로나19 유행으로 운항이 끊긴지 2년 3개월 만입니다.

정부는 어제 양국 항공당국 화상회의에서 운항 재개가 최종 결정됐다고 전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일본항공, 전일본공수 4개 항공사가 각 2회씩 운항을 시작합니다.

운항횟수는 수요 증가 추세와 항공사 준비 상황을 고려해 다음달부터 점차 늘릴 계획이라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김포공항에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하는 공간을 설치하고, 하반기에는 일본 주요 도시에서 한국 관광 설명회를 열 계획입니다.

이달부터 관광목적 단기비자 발급도 재개된 만큼 양국 관광 교류는 한층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2003년 11월 열린 김포-하네다 노선은 서울과 도쿄를 잇는 최단거리 하늘길로 한일 교류의 상징으로 꼽혔습니다.

도쿄 나리타 공항보다 도심과 가깝고 성수기 탑승률이 98%에 달해 '황금노선'으로도 불립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일관계 복원의 신호탄으로 노선 재개를 추진해 왔습니다.

당초 이달 초 운항을 목표로 했지만, 양국간 막판 실무 협상이 지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한일 간 인적 교류를 다시 활성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양국 간 공감대를 확인했다"면서 앞으로도 한일 간 교류와 관련된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영상편집:정재숙
  • 김포-하네다 노선 2년 3개월 만에 운항 재개
    • 입력 2022-06-22 12:13:32
    • 수정2022-06-22 13:00:41
    뉴스 12
[앵커]

코로나 19로 2년 3개월간 끊겼던 김포-하네다 항공노선이 오는 29일부터 다시 열립니다.

주8회 운항을 시작으로, 운항 횟수를 점차 늘릴 계획이라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과 도쿄를 잇는 김포-하네다 항공노선이 오는 29일 재개됩니다.

국토교통부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9일부터 주8회 운항을 시작하기로 일본 측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 3월 코로나19 유행으로 운항이 끊긴지 2년 3개월 만입니다.

정부는 어제 양국 항공당국 화상회의에서 운항 재개가 최종 결정됐다고 전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일본항공, 전일본공수 4개 항공사가 각 2회씩 운항을 시작합니다.

운항횟수는 수요 증가 추세와 항공사 준비 상황을 고려해 다음달부터 점차 늘릴 계획이라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김포공항에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하는 공간을 설치하고, 하반기에는 일본 주요 도시에서 한국 관광 설명회를 열 계획입니다.

이달부터 관광목적 단기비자 발급도 재개된 만큼 양국 관광 교류는 한층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2003년 11월 열린 김포-하네다 노선은 서울과 도쿄를 잇는 최단거리 하늘길로 한일 교류의 상징으로 꼽혔습니다.

도쿄 나리타 공항보다 도심과 가깝고 성수기 탑승률이 98%에 달해 '황금노선'으로도 불립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일관계 복원의 신호탄으로 노선 재개를 추진해 왔습니다.

당초 이달 초 운항을 목표로 했지만, 양국간 막판 실무 협상이 지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한일 간 인적 교류를 다시 활성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양국 간 공감대를 확인했다"면서 앞으로도 한일 간 교류와 관련된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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