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섬유수출 증가세 지속…경기전망은 악화

입력 2022.06.27 (19:52) 수정 2022.06.27 (20: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달 대구경북 섬유수출이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지만 섬유업체의 경기 전망은 크게 나빠졌습니다.

한국섬유개발원의 집계를 보면 5월 대구경북의 섬유수출액은 모두 2억7천4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9.4% 증가했습니다.

반면 지역 섬유업체의 7~8월 경기 전망치는 84.8로 지난해 7~8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습니다.

한국섬유개발원은 국제유가와 원자재값 상승 등의 여파로 지역 섬유업체들의 수출 주문량이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구·경북 섬유수출 증가세 지속…경기전망은 악화
    • 입력 2022-06-27 19:52:01
    • 수정2022-06-27 20:25:39
    뉴스7(대구)
지난달 대구경북 섬유수출이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지만 섬유업체의 경기 전망은 크게 나빠졌습니다.

한국섬유개발원의 집계를 보면 5월 대구경북의 섬유수출액은 모두 2억7천4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9.4% 증가했습니다.

반면 지역 섬유업체의 7~8월 경기 전망치는 84.8로 지난해 7~8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습니다.

한국섬유개발원은 국제유가와 원자재값 상승 등의 여파로 지역 섬유업체들의 수출 주문량이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