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시스템반도체 공략해 반도체산단 유치”
입력 2022.07.05 (19:10)
수정 2022.07.0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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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영록 전남지사가 민선 8기 첫 기자간담회에서 반도체 특화산단 유치를 위해 시스템반도체 분야를 공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관광객 1억 명 달성과 해상풍력 등 전략 산업 육성 방향도 제시했습니다.
박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컴퓨터의 두뇌인 중앙처리장치부터 출고 대란을 불러온 차량용 반도체까지.
데이터를 해석하고 계산하는 시스템반도체는 설계와 생산, 검수 등을 여러 기업이 나눠 맡을 수 있다는 점에서도 메모리 반도체와 차이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광주와 함께 반도체 특화산단 유치에 뛰어든 전라남도도 이 시스템반도체 육성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는 물론 중소기업들도 투자를 강화하고 있는 영역이라는 점에서 가능성은 큽니다.
하지만 수도권 중심으로 인재 육성과 산단 조성이 논의되고 있어 정부의 정책적인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김영록/전남지사 : "여러 가지 반도체 관련 전후방 산업도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우리 지역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유치할 것인가..."]
김 지사는 반도체와 함께 관광객 1억 명, 해외 관광객 3백만 명을 목표로 관광을 주력 산업을 키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숙박 시설 확대 외에는 눈길을 끌만한 관광 콘텐츠 등 이렇다 할 방향이 없다는 점은 고민이 필요한 대목입니다.
[김영록/전남지사 : "관광의 기반적인 여건 또 문화·예술·관광 이런 차원의 전라남도가 가지고 있는 강점을 살리면서..."]
김 지사는 또 기존 핵심 산업인 해상풍력에 대해서는 재생에너지와 일자리라는 명분이 있는 만큼 전남이 주도해 정부를 이끌고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촬영기자:신한비
김영록 전남지사가 민선 8기 첫 기자간담회에서 반도체 특화산단 유치를 위해 시스템반도체 분야를 공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관광객 1억 명 달성과 해상풍력 등 전략 산업 육성 방향도 제시했습니다.
박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컴퓨터의 두뇌인 중앙처리장치부터 출고 대란을 불러온 차량용 반도체까지.
데이터를 해석하고 계산하는 시스템반도체는 설계와 생산, 검수 등을 여러 기업이 나눠 맡을 수 있다는 점에서도 메모리 반도체와 차이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광주와 함께 반도체 특화산단 유치에 뛰어든 전라남도도 이 시스템반도체 육성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는 물론 중소기업들도 투자를 강화하고 있는 영역이라는 점에서 가능성은 큽니다.
하지만 수도권 중심으로 인재 육성과 산단 조성이 논의되고 있어 정부의 정책적인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김영록/전남지사 : "여러 가지 반도체 관련 전후방 산업도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우리 지역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유치할 것인가..."]
김 지사는 반도체와 함께 관광객 1억 명, 해외 관광객 3백만 명을 목표로 관광을 주력 산업을 키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숙박 시설 확대 외에는 눈길을 끌만한 관광 콘텐츠 등 이렇다 할 방향이 없다는 점은 고민이 필요한 대목입니다.
[김영록/전남지사 : "관광의 기반적인 여건 또 문화·예술·관광 이런 차원의 전라남도가 가지고 있는 강점을 살리면서..."]
김 지사는 또 기존 핵심 산업인 해상풍력에 대해서는 재생에너지와 일자리라는 명분이 있는 만큼 전남이 주도해 정부를 이끌고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촬영기자:신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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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록 “시스템반도체 공략해 반도체산단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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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7-05 20:11:37
[앵커]
김영록 전남지사가 민선 8기 첫 기자간담회에서 반도체 특화산단 유치를 위해 시스템반도체 분야를 공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관광객 1억 명 달성과 해상풍력 등 전략 산업 육성 방향도 제시했습니다.
박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컴퓨터의 두뇌인 중앙처리장치부터 출고 대란을 불러온 차량용 반도체까지.
데이터를 해석하고 계산하는 시스템반도체는 설계와 생산, 검수 등을 여러 기업이 나눠 맡을 수 있다는 점에서도 메모리 반도체와 차이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광주와 함께 반도체 특화산단 유치에 뛰어든 전라남도도 이 시스템반도체 육성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는 물론 중소기업들도 투자를 강화하고 있는 영역이라는 점에서 가능성은 큽니다.
하지만 수도권 중심으로 인재 육성과 산단 조성이 논의되고 있어 정부의 정책적인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김영록/전남지사 : "여러 가지 반도체 관련 전후방 산업도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우리 지역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유치할 것인가..."]
김 지사는 반도체와 함께 관광객 1억 명, 해외 관광객 3백만 명을 목표로 관광을 주력 산업을 키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숙박 시설 확대 외에는 눈길을 끌만한 관광 콘텐츠 등 이렇다 할 방향이 없다는 점은 고민이 필요한 대목입니다.
[김영록/전남지사 : "관광의 기반적인 여건 또 문화·예술·관광 이런 차원의 전라남도가 가지고 있는 강점을 살리면서..."]
김 지사는 또 기존 핵심 산업인 해상풍력에 대해서는 재생에너지와 일자리라는 명분이 있는 만큼 전남이 주도해 정부를 이끌고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촬영기자:신한비
김영록 전남지사가 민선 8기 첫 기자간담회에서 반도체 특화산단 유치를 위해 시스템반도체 분야를 공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관광객 1억 명 달성과 해상풍력 등 전략 산업 육성 방향도 제시했습니다.
박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컴퓨터의 두뇌인 중앙처리장치부터 출고 대란을 불러온 차량용 반도체까지.
데이터를 해석하고 계산하는 시스템반도체는 설계와 생산, 검수 등을 여러 기업이 나눠 맡을 수 있다는 점에서도 메모리 반도체와 차이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광주와 함께 반도체 특화산단 유치에 뛰어든 전라남도도 이 시스템반도체 육성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는 물론 중소기업들도 투자를 강화하고 있는 영역이라는 점에서 가능성은 큽니다.
하지만 수도권 중심으로 인재 육성과 산단 조성이 논의되고 있어 정부의 정책적인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김영록/전남지사 : "여러 가지 반도체 관련 전후방 산업도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우리 지역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유치할 것인가..."]
김 지사는 반도체와 함께 관광객 1억 명, 해외 관광객 3백만 명을 목표로 관광을 주력 산업을 키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숙박 시설 확대 외에는 눈길을 끌만한 관광 콘텐츠 등 이렇다 할 방향이 없다는 점은 고민이 필요한 대목입니다.
[김영록/전남지사 : "관광의 기반적인 여건 또 문화·예술·관광 이런 차원의 전라남도가 가지고 있는 강점을 살리면서..."]
김 지사는 또 기존 핵심 산업인 해상풍력에 대해서는 재생에너지와 일자리라는 명분이 있는 만큼 전남이 주도해 정부를 이끌고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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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신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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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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