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영국 왕립식물원, ‘최대 지름 3m’…신종 빅토리아 수련 발견
입력 2022.07.06 (10:58)
수정 2022.07.0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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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식물원으로 꼽히는 영국 '큐 왕립식물원'이 열대 환경에서 잎이 3m 넘게 자라는 '빅토리아 수련'의 새로운 종을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해당 신종 수련은 이곳 큐 식물원에서 177년 동안 기존에 확인된 빅토리아 수련 종들과 똑같은 개체로 여겨져 왔는데요.
하지만 최근 식물원 연구진에 의해 유전자 구성은 물론 씨앗 형태와 가시 분포까지 전혀 다른 새로운 수련 종임이 밝혀졌고 원산지 볼리비아에서 유래한 '볼리비아나'라는 새 이름도 얻게 됐습니다.
연구진은 해마다 약 2천 종의 식물이 새로 확인되고 있는데, 세계에서 가장 큰 수련으로 유명한 빅토리아 수련의 신종이 올해서야 확인된 건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신종 수련은 이곳 큐 식물원에서 177년 동안 기존에 확인된 빅토리아 수련 종들과 똑같은 개체로 여겨져 왔는데요.
하지만 최근 식물원 연구진에 의해 유전자 구성은 물론 씨앗 형태와 가시 분포까지 전혀 다른 새로운 수련 종임이 밝혀졌고 원산지 볼리비아에서 유래한 '볼리비아나'라는 새 이름도 얻게 됐습니다.
연구진은 해마다 약 2천 종의 식물이 새로 확인되고 있는데, 세계에서 가장 큰 수련으로 유명한 빅토리아 수련의 신종이 올해서야 확인된 건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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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더뉴스] 영국 왕립식물원, ‘최대 지름 3m’…신종 빅토리아 수련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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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7-06 10:58:28
- 수정2022-07-06 11:02:31
세계 최대 식물원으로 꼽히는 영국 '큐 왕립식물원'이 열대 환경에서 잎이 3m 넘게 자라는 '빅토리아 수련'의 새로운 종을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해당 신종 수련은 이곳 큐 식물원에서 177년 동안 기존에 확인된 빅토리아 수련 종들과 똑같은 개체로 여겨져 왔는데요.
하지만 최근 식물원 연구진에 의해 유전자 구성은 물론 씨앗 형태와 가시 분포까지 전혀 다른 새로운 수련 종임이 밝혀졌고 원산지 볼리비아에서 유래한 '볼리비아나'라는 새 이름도 얻게 됐습니다.
연구진은 해마다 약 2천 종의 식물이 새로 확인되고 있는데, 세계에서 가장 큰 수련으로 유명한 빅토리아 수련의 신종이 올해서야 확인된 건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신종 수련은 이곳 큐 식물원에서 177년 동안 기존에 확인된 빅토리아 수련 종들과 똑같은 개체로 여겨져 왔는데요.
하지만 최근 식물원 연구진에 의해 유전자 구성은 물론 씨앗 형태와 가시 분포까지 전혀 다른 새로운 수련 종임이 밝혀졌고 원산지 볼리비아에서 유래한 '볼리비아나'라는 새 이름도 얻게 됐습니다.
연구진은 해마다 약 2천 종의 식물이 새로 확인되고 있는데, 세계에서 가장 큰 수련으로 유명한 빅토리아 수련의 신종이 올해서야 확인된 건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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