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베트남, 폭염 속 하노이 등 북부 지역 정전

입력 2022.07.06 (11:00) 수정 2022.07.0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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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수도 하노이 등 북부지역에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전기 공급이 중단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최근 하노이를 비롯한 북부 지역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에어컨 등 냉방기기의 전기 사용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베트남 북부지역은 지난달부터 낮 최고 기온이 37도에서 39도에 달하고 있습니다.

하노이의 경우 37도까지 올라가 평년 이맘때 기온을 3~4도 정도 웃돌았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도 서울과 평양에는 무더위 속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에는 열대성 소나기 '스콜'이 쏟아지겠습니다.

두바이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40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로마에는 비가 내리면서 습도가 높아져 더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는 4계절이 뚜렷한 편이지만, 계절에 상관없이 비가 오는 날이 많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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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베트남, 폭염 속 하노이 등 북부 지역 정전
    • 입력 2022-07-06 11:00:02
    • 수정2022-07-06 11:04:22
    지구촌뉴스
베트남 수도 하노이 등 북부지역에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전기 공급이 중단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최근 하노이를 비롯한 북부 지역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에어컨 등 냉방기기의 전기 사용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베트남 북부지역은 지난달부터 낮 최고 기온이 37도에서 39도에 달하고 있습니다.

하노이의 경우 37도까지 올라가 평년 이맘때 기온을 3~4도 정도 웃돌았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도 서울과 평양에는 무더위 속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에는 열대성 소나기 '스콜'이 쏟아지겠습니다.

두바이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40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로마에는 비가 내리면서 습도가 높아져 더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는 4계절이 뚜렷한 편이지만, 계절에 상관없이 비가 오는 날이 많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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