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LNG선 계약 해지 후 가격 높여 재수주

입력 2022.07.07 (07:44) 수정 2022.07.0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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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당초 계약했던 LNG운반선의 계약을 해지한 뒤 가격을 높여 재수주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은 2021년 1월 라이베리아 선사와 1천 989억 원에 계약했던 LNG선 1척을 오세아니아 선사와 3천 141억 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021년 7월 같은 라이베리아 선사로부터 4천 207억 원에 수주했던 LNG선 2척도 오세아니아 선사로부터 6천 282억 원에 재수주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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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조선해양, LNG선 계약 해지 후 가격 높여 재수주
    • 입력 2022-07-07 07:44:38
    • 수정2022-07-07 07:50:49
    뉴스광장(울산)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당초 계약했던 LNG운반선의 계약을 해지한 뒤 가격을 높여 재수주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은 2021년 1월 라이베리아 선사와 1천 989억 원에 계약했던 LNG선 1척을 오세아니아 선사와 3천 141억 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021년 7월 같은 라이베리아 선사로부터 4천 207억 원에 수주했던 LNG선 2척도 오세아니아 선사로부터 6천 282억 원에 재수주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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