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2’ 베트남서 상영 금지…“너무 폭력적”

입력 2022.07.07 (10:48) 수정 2022.07.0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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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관객 수 1천만 명을 돌파한 영화 '범죄도시 2'가 베트남 내 상영이 금지됐습니다.

현지 극장가에 따르면 롯데시네마는 '범죄도시 2' 상영을 추진했으나 베트남 당국은 상영 불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베트남 검열 당국은 배급사의 영화 등급 심의 신청에 "영화에 너무나 폭력적인 장면이 많다"면서 심의 반려 조치를 내렸습니다.

'범죄도시 2'는 베트남에서 인신 매매를 벌인 한국인 범죄자를 체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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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범죄도시2’ 베트남서 상영 금지…“너무 폭력적”
    • 입력 2022-07-07 10:48:38
    • 수정2022-07-07 10:54:34
    지구촌뉴스
한국에서 관객 수 1천만 명을 돌파한 영화 '범죄도시 2'가 베트남 내 상영이 금지됐습니다.

현지 극장가에 따르면 롯데시네마는 '범죄도시 2' 상영을 추진했으나 베트남 당국은 상영 불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베트남 검열 당국은 배급사의 영화 등급 심의 신청에 "영화에 너무나 폭력적인 장면이 많다"면서 심의 반려 조치를 내렸습니다.

'범죄도시 2'는 베트남에서 인신 매매를 벌인 한국인 범죄자를 체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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