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마크 동반 출격’ 허웅-허훈 형제 “대표팀 발탁 논란이요?”
입력 2022.07.08 (21:55)
수정 2022.07.0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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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 최고 스타인 허웅-허훈 형제가 4년 만에 함께 태극마크를 달고 아시아컵에 출전합니다.
이번 대회를 누구보다 더 기다리는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요.
하무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프로농구 역대 올스타 팬 투표 1위의 주인공인 허웅.
상무에 입대해 이제는 군인 신분인 동생 허훈.
한국 농구 최고 스타인 두 형제가 아시아컵을 앞두고 다시 의기투합했습니다.
[허웅/농구 국가대표 : "지금도 훈이랑 같이 국가대표 해서 너무 영광이고 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습니다."]
허웅과 허훈이 국제대회에 함께 출전하는 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후 4년 만입니다.
당시 허재 농구대표팀 감독은 기량이 충분치 않은 두 아들을 뽑았다며 비판 여론에 휩싸였고, 동메달을 따냈지만 결국 대회 이후 자진 사퇴했습니다.
[허훈/농구 국가대표 : "당연히 힘들었겠죠 그때는 뭐 워낙 많은 사람들로부터 비판 받고 했었지만, 지금 좀 더 단단해지지 않았나 생각을 하고요."]
[허웅/농구 국가대표 : "막 휘둘리지 않고 일단 제가 갈 길을 가다 보면 팬분들이 좋아하실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4년 전 논란의 대상이었던 허웅-허훈 형제는 아픔을 딛고 이제 대표팀 기둥으로 성장했습니다.
아시아컵은 오는 12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16개국이 참가해 아시아 챔피언을 가립니다.
필리핀과의 두 차례 평가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허웅-허훈 형제는 이 대회를 누구보다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대한민국 농구 파이팅!"]
4년 전 아픔의 땅이었던 자카르타에서 형제가 화려하게 비상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이병권/영상편집:송장섭
프로농구 최고 스타인 허웅-허훈 형제가 4년 만에 함께 태극마크를 달고 아시아컵에 출전합니다.
이번 대회를 누구보다 더 기다리는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요.
하무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프로농구 역대 올스타 팬 투표 1위의 주인공인 허웅.
상무에 입대해 이제는 군인 신분인 동생 허훈.
한국 농구 최고 스타인 두 형제가 아시아컵을 앞두고 다시 의기투합했습니다.
[허웅/농구 국가대표 : "지금도 훈이랑 같이 국가대표 해서 너무 영광이고 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습니다."]
허웅과 허훈이 국제대회에 함께 출전하는 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후 4년 만입니다.
당시 허재 농구대표팀 감독은 기량이 충분치 않은 두 아들을 뽑았다며 비판 여론에 휩싸였고, 동메달을 따냈지만 결국 대회 이후 자진 사퇴했습니다.
[허훈/농구 국가대표 : "당연히 힘들었겠죠 그때는 뭐 워낙 많은 사람들로부터 비판 받고 했었지만, 지금 좀 더 단단해지지 않았나 생각을 하고요."]
[허웅/농구 국가대표 : "막 휘둘리지 않고 일단 제가 갈 길을 가다 보면 팬분들이 좋아하실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4년 전 논란의 대상이었던 허웅-허훈 형제는 아픔을 딛고 이제 대표팀 기둥으로 성장했습니다.
아시아컵은 오는 12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16개국이 참가해 아시아 챔피언을 가립니다.
필리핀과의 두 차례 평가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허웅-허훈 형제는 이 대회를 누구보다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대한민국 농구 파이팅!"]
4년 전 아픔의 땅이었던 자카르타에서 형제가 화려하게 비상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이병권/영상편집:송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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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7-08 22:03:38
[앵커]
프로농구 최고 스타인 허웅-허훈 형제가 4년 만에 함께 태극마크를 달고 아시아컵에 출전합니다.
이번 대회를 누구보다 더 기다리는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요.
하무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프로농구 역대 올스타 팬 투표 1위의 주인공인 허웅.
상무에 입대해 이제는 군인 신분인 동생 허훈.
한국 농구 최고 스타인 두 형제가 아시아컵을 앞두고 다시 의기투합했습니다.
[허웅/농구 국가대표 : "지금도 훈이랑 같이 국가대표 해서 너무 영광이고 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습니다."]
허웅과 허훈이 국제대회에 함께 출전하는 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후 4년 만입니다.
당시 허재 농구대표팀 감독은 기량이 충분치 않은 두 아들을 뽑았다며 비판 여론에 휩싸였고, 동메달을 따냈지만 결국 대회 이후 자진 사퇴했습니다.
[허훈/농구 국가대표 : "당연히 힘들었겠죠 그때는 뭐 워낙 많은 사람들로부터 비판 받고 했었지만, 지금 좀 더 단단해지지 않았나 생각을 하고요."]
[허웅/농구 국가대표 : "막 휘둘리지 않고 일단 제가 갈 길을 가다 보면 팬분들이 좋아하실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4년 전 논란의 대상이었던 허웅-허훈 형제는 아픔을 딛고 이제 대표팀 기둥으로 성장했습니다.
아시아컵은 오는 12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16개국이 참가해 아시아 챔피언을 가립니다.
필리핀과의 두 차례 평가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허웅-허훈 형제는 이 대회를 누구보다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대한민국 농구 파이팅!"]
4년 전 아픔의 땅이었던 자카르타에서 형제가 화려하게 비상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이병권/영상편집:송장섭
프로농구 최고 스타인 허웅-허훈 형제가 4년 만에 함께 태극마크를 달고 아시아컵에 출전합니다.
이번 대회를 누구보다 더 기다리는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요.
하무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프로농구 역대 올스타 팬 투표 1위의 주인공인 허웅.
상무에 입대해 이제는 군인 신분인 동생 허훈.
한국 농구 최고 스타인 두 형제가 아시아컵을 앞두고 다시 의기투합했습니다.
[허웅/농구 국가대표 : "지금도 훈이랑 같이 국가대표 해서 너무 영광이고 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습니다."]
허웅과 허훈이 국제대회에 함께 출전하는 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후 4년 만입니다.
당시 허재 농구대표팀 감독은 기량이 충분치 않은 두 아들을 뽑았다며 비판 여론에 휩싸였고, 동메달을 따냈지만 결국 대회 이후 자진 사퇴했습니다.
[허훈/농구 국가대표 : "당연히 힘들었겠죠 그때는 뭐 워낙 많은 사람들로부터 비판 받고 했었지만, 지금 좀 더 단단해지지 않았나 생각을 하고요."]
[허웅/농구 국가대표 : "막 휘둘리지 않고 일단 제가 갈 길을 가다 보면 팬분들이 좋아하실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4년 전 논란의 대상이었던 허웅-허훈 형제는 아픔을 딛고 이제 대표팀 기둥으로 성장했습니다.
아시아컵은 오는 12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16개국이 참가해 아시아 챔피언을 가립니다.
필리핀과의 두 차례 평가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허웅-허훈 형제는 이 대회를 누구보다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대한민국 농구 파이팅!"]
4년 전 아픔의 땅이었던 자카르타에서 형제가 화려하게 비상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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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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