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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日대사관저 조문·조기 게양 지시…세계 각국 애도
입력 2022.07.09 (07:05) 수정 2022.07.09 (07:25)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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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베 전 총리의 갑작스런 피격 사망 소식에 세계 각국 지도자들도 애도를 표했습니다.

특히 미국은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주미 일본 대사관을 찾아 조문하는 등 각별한 예우를 표했습니다.

워싱턴 이정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아베 전 총리의 갑작스런 피격 사망에 대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공식적인 애도의 뜻을 밝혔습니다.

성명을 통해 아베 전 총리를 믿을만한 미국의 친구로 칭하면서, 미일 동맹을 심화시키고 인도 태평양을 위한 공동의 비전을 발전시켰다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카린 장 피에르/미국 백악관 대변인 : "아베 전 총리와 그의 가족, 그를 사랑한 모든 사람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미국 대통령과 미국 국민들은 애도 기간 동안 일본인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그러면서 백악관을 비롯한 워싱턴 DC 내의 공공 건물과 미 대사관, 영사관, 군사 시설에 오는 10일까지 조기를 게양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강력한 미일 관계는 유지될 거라고도 재차 강조했습니다.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 "현 일본 총리인 기시다 후미오는 매우 확고한 사람이며, 일본은 매우 안정적인 (미국의) 동맹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주미 일본대사관저도 직접 방문해 진심어린 조의를 표한다, 그가 그리울 것이라는 내용의 조문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일본과 관계가 껄끄러운 중국도 충격적 사건이라며 아베 전 총리의 중일 관계 개선과 발전을 위한 공헌을 잘 알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자오리젠/중국 외교부 대변인 : "이 돌발 사건을 인지하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존슨 영국 총리는 아베 총리의 리더십이 기억될 것이다, 모디 인도 총리는 친애하는 친구의 죽음이 고통스럽다는 입장을 각각 밝혔습니다.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도 아베 전 총리가 양국 관계 개선에 힘써왔다고 애도를 표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정민입니다.

영상편집:김신형/자료조사:이세영 권용태
  • 바이든, 日대사관저 조문·조기 게양 지시…세계 각국 애도
    • 입력 2022-07-09 07:05:19
    • 수정2022-07-09 0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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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베 전 총리의 갑작스런 피격 사망 소식에 세계 각국 지도자들도 애도를 표했습니다.

특히 미국은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주미 일본 대사관을 찾아 조문하는 등 각별한 예우를 표했습니다.

워싱턴 이정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아베 전 총리의 갑작스런 피격 사망에 대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공식적인 애도의 뜻을 밝혔습니다.

성명을 통해 아베 전 총리를 믿을만한 미국의 친구로 칭하면서, 미일 동맹을 심화시키고 인도 태평양을 위한 공동의 비전을 발전시켰다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카린 장 피에르/미국 백악관 대변인 : "아베 전 총리와 그의 가족, 그를 사랑한 모든 사람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미국 대통령과 미국 국민들은 애도 기간 동안 일본인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그러면서 백악관을 비롯한 워싱턴 DC 내의 공공 건물과 미 대사관, 영사관, 군사 시설에 오는 10일까지 조기를 게양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강력한 미일 관계는 유지될 거라고도 재차 강조했습니다.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 "현 일본 총리인 기시다 후미오는 매우 확고한 사람이며, 일본은 매우 안정적인 (미국의) 동맹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주미 일본대사관저도 직접 방문해 진심어린 조의를 표한다, 그가 그리울 것이라는 내용의 조문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일본과 관계가 껄끄러운 중국도 충격적 사건이라며 아베 전 총리의 중일 관계 개선과 발전을 위한 공헌을 잘 알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자오리젠/중국 외교부 대변인 : "이 돌발 사건을 인지하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존슨 영국 총리는 아베 총리의 리더십이 기억될 것이다, 모디 인도 총리는 친애하는 친구의 죽음이 고통스럽다는 입장을 각각 밝혔습니다.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도 아베 전 총리가 양국 관계 개선에 힘써왔다고 애도를 표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정민입니다.

영상편집:김신형/자료조사:이세영 권용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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