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외교장관, 새 정부 출범 뒤 첫 회담

입력 2022.07.09 (08:14) 수정 2022.07.0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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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출범 뒤 처음으로 박진 외교부 장관이 7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중국의 왕이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회담을 열었습니다

모두발언에서 박진 장관은, “자유와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에 동참하는 가운데 한·중 관계도 이러한 보편적 가치와 규범에 근거하여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박 장관은, 북핵 문제와 관련해 긴밀한 소통을 지속할 것도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왕이 위원은, 한·중은 “함께 다뤄야 할 도전도 일부 있다"며 "한국 측과 우리의 좋은 이웃 관계, 우호 협력 관계가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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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 외교장관, 새 정부 출범 뒤 첫 회담
    • 입력 2022-07-09 08:14:17
    • 수정2022-07-09 08:28:06
    남북의 창
윤석열 정부 출범 뒤 처음으로 박진 외교부 장관이 7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중국의 왕이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회담을 열었습니다

모두발언에서 박진 장관은, “자유와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에 동참하는 가운데 한·중 관계도 이러한 보편적 가치와 규범에 근거하여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박 장관은, 북핵 문제와 관련해 긴밀한 소통을 지속할 것도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왕이 위원은, 한·중은 “함께 다뤄야 할 도전도 일부 있다"며 "한국 측과 우리의 좋은 이웃 관계, 우호 협력 관계가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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