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체화물 물동량, 울산항-여수광양항 격차 좁혀져

입력 2022.07.11 (07:45) 수정 2022.07.11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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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이 수년째 물동량 정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전국 2위 액체화물 처리항만인 여수광양항이 울산항을 턱밑까지 추격해 오고 있습니다.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항에서 처리한 액체화물은 1억 4천 858만톤으로 전국 항만에서 처리한 액체화물의 27.5%를 차지했으며 이어서 여수광양항이 26.6%인 1억 4천 350만톤을 처리해 두 항만간 비중 차이는 0.9%p에 불과했습니다.

두 항만의 액체화물 처리량 차이는 2013년에는 4천 79만톤에 달했으나 지난해에는 507만톤까지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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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액체화물 물동량, 울산항-여수광양항 격차 좁혀져
    • 입력 2022-07-11 07:45:23
    • 수정2022-07-11 08:16:08
    뉴스광장(울산)
울산항이 수년째 물동량 정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전국 2위 액체화물 처리항만인 여수광양항이 울산항을 턱밑까지 추격해 오고 있습니다.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항에서 처리한 액체화물은 1억 4천 858만톤으로 전국 항만에서 처리한 액체화물의 27.5%를 차지했으며 이어서 여수광양항이 26.6%인 1억 4천 350만톤을 처리해 두 항만간 비중 차이는 0.9%p에 불과했습니다.

두 항만의 액체화물 처리량 차이는 2013년에는 4천 79만톤에 달했으나 지난해에는 507만톤까지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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