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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채식 좋아요”…K-푸드, ‘유럽의 심장’ 공략
입력 2022.07.11 (10:48) 수정 2022.07.11 (10:55)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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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파리가 유럽의 문화 수도라고 하면, 루브르 박물관은 그런 파리의 수도라고 할 수 있는데요.

루브르 박물관 지하 전시장에서 한식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한류 열풍에 힘입어 박람회장은 프랑스인들로 가득찼습니다.

파리 유원중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루브르박물관 유리 피라미드 아래 지하에서 한식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4천 원의 입장료를 받는데도 행사장은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현지인이 방문했습니다.

10대에서 중년까지 관람객층도 다양합니다.

[갈레/관람객 : "한국 음악 너무 좋아하고 한글도 너무 아름다운 거 같아요. 한국 음식은 프랑스와는 많이 달라서 흥미롭습니다."]

서툴지만 김치를 직접 만들어 먹기 위해 참가한 사람들.

일찌감치 마감된 김치 강좌에는 참가자보다 청강생이 더 많을 정돕니다.

김치와 비빔밥, 불고기 등 이미 널리 퍼진 한국 음식.

농수산식품 공사는 한식의 미래로 채식을 비중 있게 소개했습니다.

다양한 한국의 채식을 프랑스식으로 개발해 선보인 건데 최근 건강과 환경을 따지는 문화가 한식에는 더 유리해졌습니다.

[주현선/재불 요리사 : "프랑스 비건(채식인)들은 주로 샐러드로 대체 식사를 하는 것 같아요. 근데 한식은 정말 든든한 한 끼 식사를 100% 채식으로 할 수 있어서 인기가 좋습니다."]

박람회 한편에 마련된 수출 상담회.

한식 인기가 높아지자 유럽에서 식품유통을 하는 중국과 동남아 수입상들이 특히 많이 찾아왔습니다.

[장 이브 뤼오/칼럼니스트 : "채식이 가미된 한국 음식은 속이 편안한 식사를 추구하는 요즘 사람들의 유행과 맞아 떨어집니다."]

올 상반기 유럽시장에 대한 농수산식품 수출은 2019년 대비 50%가량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와 물류난 등 악조건 속에서도 한국 식품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진 것으로 해석됩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유원중입니다.

촬영기자:김대원/영상편집:서삼현
  • “건강한 채식 좋아요”…K-푸드, ‘유럽의 심장’ 공략
    • 입력 2022-07-11 10:48:23
    • 수정2022-07-11 10:55:57
    지구촌뉴스
[앵커]

파리가 유럽의 문화 수도라고 하면, 루브르 박물관은 그런 파리의 수도라고 할 수 있는데요.

루브르 박물관 지하 전시장에서 한식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한류 열풍에 힘입어 박람회장은 프랑스인들로 가득찼습니다.

파리 유원중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루브르박물관 유리 피라미드 아래 지하에서 한식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4천 원의 입장료를 받는데도 행사장은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현지인이 방문했습니다.

10대에서 중년까지 관람객층도 다양합니다.

[갈레/관람객 : "한국 음악 너무 좋아하고 한글도 너무 아름다운 거 같아요. 한국 음식은 프랑스와는 많이 달라서 흥미롭습니다."]

서툴지만 김치를 직접 만들어 먹기 위해 참가한 사람들.

일찌감치 마감된 김치 강좌에는 참가자보다 청강생이 더 많을 정돕니다.

김치와 비빔밥, 불고기 등 이미 널리 퍼진 한국 음식.

농수산식품 공사는 한식의 미래로 채식을 비중 있게 소개했습니다.

다양한 한국의 채식을 프랑스식으로 개발해 선보인 건데 최근 건강과 환경을 따지는 문화가 한식에는 더 유리해졌습니다.

[주현선/재불 요리사 : "프랑스 비건(채식인)들은 주로 샐러드로 대체 식사를 하는 것 같아요. 근데 한식은 정말 든든한 한 끼 식사를 100% 채식으로 할 수 있어서 인기가 좋습니다."]

박람회 한편에 마련된 수출 상담회.

한식 인기가 높아지자 유럽에서 식품유통을 하는 중국과 동남아 수입상들이 특히 많이 찾아왔습니다.

[장 이브 뤼오/칼럼니스트 : "채식이 가미된 한국 음식은 속이 편안한 식사를 추구하는 요즘 사람들의 유행과 맞아 떨어집니다."]

올 상반기 유럽시장에 대한 농수산식품 수출은 2019년 대비 50%가량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와 물류난 등 악조건 속에서도 한국 식품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진 것으로 해석됩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유원중입니다.

촬영기자:김대원/영상편집:서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