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문 전 대통령 사저 주변 소란행위 60대 입건 외

입력 2022.07.13 (19:51) 수정 2022.07.13 (20: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양산경찰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소란행위를 하고 제지하는 경찰을 깨문 혐의 등으로 집회 참가자인 60대 남녀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산시 평산마을에 있는 문 전 대통령 사저 주변에서 집회를 벌여온 60대 남성은 어제 오후 3시 반쯤 경찰의 거듭된 제지에도 소란행위를 벌이다 경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또 60대 여성은 체포 과정에서 경찰관의 손목을 깨물어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선거비용 상한액 박완수 78%·박종훈 98% 지출

지난 6·1지방선거 경남지사 선거에서 당시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는 법정선거비용 상한액 18억 8천만 원의 78%인 14억 7천만 원을,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는 92%인 17억4천여만 원을 썼다고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경남교육감 선거의 당시 박종훈, 김상권 후보는 각각 상한액의 98%선으로 신고했습니다.

경남 기업체, 올해 여름 휴가 ‘평균 3.7일’

경남지역 기업체의 올 여름 휴가 일수는 평균 3.7일로 조사됐습니다.

경남경영자총협회가 경남 기업체 125곳을 조사한 결과 여름휴가 일수는 평균 3.7일로 지난해 3.6일보다 조금 늘어났습니다.

규모별로는 대기업 4일, 중소기업 3.5일이며, 산업별로는 제조업 3.6일, 비제조업 3.8일로 조사됐습니다.

창원시-산업은행 ‘원전기업 금융 지원’ 협약

창원시와 산업은행이 오늘(13) 창원시청에서 협약을 맺고, 원자력 발전기업 경쟁력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산업은행은 다음 달부터 창원시에 원전 금융정책관을 파견해 원전기업 자금 조달 등을 지원하고, 에너지산업 육성 펀드 조성 등 창원 원전산업 정상화에 나섭니다.

경남소방본부, 밀양서 ‘산림 화재’ 진화 훈련

경상남도소방본부가 오늘(13일) 밀양에서 산불이 났을 때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진화 훈련을 했습니다.

경남소방본부는 산 속 이동식 수조 설치와 동력 소방펌프를 활용한 물 공급, 산불 진화 장비 활용 훈련을 펼쳤습니다.

올 상반기에만 밀양 등 전국에서 76건의 산불이 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경남] 문 전 대통령 사저 주변 소란행위 60대 입건 외
    • 입력 2022-07-13 19:51:20
    • 수정2022-07-13 20:19:21
    뉴스7(창원)
양산경찰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소란행위를 하고 제지하는 경찰을 깨문 혐의 등으로 집회 참가자인 60대 남녀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산시 평산마을에 있는 문 전 대통령 사저 주변에서 집회를 벌여온 60대 남성은 어제 오후 3시 반쯤 경찰의 거듭된 제지에도 소란행위를 벌이다 경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또 60대 여성은 체포 과정에서 경찰관의 손목을 깨물어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선거비용 상한액 박완수 78%·박종훈 98% 지출

지난 6·1지방선거 경남지사 선거에서 당시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는 법정선거비용 상한액 18억 8천만 원의 78%인 14억 7천만 원을,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는 92%인 17억4천여만 원을 썼다고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경남교육감 선거의 당시 박종훈, 김상권 후보는 각각 상한액의 98%선으로 신고했습니다.

경남 기업체, 올해 여름 휴가 ‘평균 3.7일’

경남지역 기업체의 올 여름 휴가 일수는 평균 3.7일로 조사됐습니다.

경남경영자총협회가 경남 기업체 125곳을 조사한 결과 여름휴가 일수는 평균 3.7일로 지난해 3.6일보다 조금 늘어났습니다.

규모별로는 대기업 4일, 중소기업 3.5일이며, 산업별로는 제조업 3.6일, 비제조업 3.8일로 조사됐습니다.

창원시-산업은행 ‘원전기업 금융 지원’ 협약

창원시와 산업은행이 오늘(13) 창원시청에서 협약을 맺고, 원자력 발전기업 경쟁력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산업은행은 다음 달부터 창원시에 원전 금융정책관을 파견해 원전기업 자금 조달 등을 지원하고, 에너지산업 육성 펀드 조성 등 창원 원전산업 정상화에 나섭니다.

경남소방본부, 밀양서 ‘산림 화재’ 진화 훈련

경상남도소방본부가 오늘(13일) 밀양에서 산불이 났을 때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진화 훈련을 했습니다.

경남소방본부는 산 속 이동식 수조 설치와 동력 소방펌프를 활용한 물 공급, 산불 진화 장비 활용 훈련을 펼쳤습니다.

올 상반기에만 밀양 등 전국에서 76건의 산불이 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