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총 “방학급식은 전시행정…문제점 많아”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이번 여름방학부터 추진하기로 한 방학 중 무상급식에 대해 광주 교원단체 총연합이 밀어붙이기식 전시행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광주교총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급식의 질과 여름철 급식 사고 등 많은 문제점이 예상된다면서 우려했습니다.

광주교총은 또 이러한 복지 정책이 교원의 업무를 가중시켜, 학교의 본질인 교육 기능이 뒷전으로 밀릴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