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장 차량 진입 막은 화물연대 노조원 7명 체포

울산 남부경찰서는 작업장에 들어가려는 차량을 막아 선 혐의로 화물연대 조합원 7명을 체포했습니다.

이 조합원들은 어제 오전 8시 55분쯤 울산 남구 한솔케미컬 앞에서 조합원 80여 명과 함께 차량 진출입을 막는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 조합원들을 상대로 채증 자료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