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릭스, 세계선수권 마지막 역주 동메달로 마무리

입력 2022.07.16 (21:35) 수정 2022.07.1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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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동안 육상 트랙을 누빈 미국의 앨리슨 필릭스는 자신의 세계선수권 마지막 질주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올해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필릭스의 마지막 도전은 1,600미터 혼성 계주였는데요.

2번 주자로 달려 혼신의 역주를 펼치며 마지막 투혼을 불살랐습니다.

하지만 4번 주자 사이먼의 속도가 마지막에 뚝뚝 떨어지면서 역전을 허용해 동메달을 기록했습니다.

엄마 스프린터로 여성 인권 신장을 위해 애쓰기도 한 필릭스는 19개의 역대 세계육상선수권 최다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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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릭스, 세계선수권 마지막 역주 동메달로 마무리
    • 입력 2022-07-16 21:35:09
    • 수정2022-07-16 21: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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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동안 육상 트랙을 누빈 미국의 앨리슨 필릭스는 자신의 세계선수권 마지막 질주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올해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필릭스의 마지막 도전은 1,600미터 혼성 계주였는데요.

2번 주자로 달려 혼신의 역주를 펼치며 마지막 투혼을 불살랐습니다.

하지만 4번 주자 사이먼의 속도가 마지막에 뚝뚝 떨어지면서 역전을 허용해 동메달을 기록했습니다.

엄마 스프린터로 여성 인권 신장을 위해 애쓰기도 한 필릭스는 19개의 역대 세계육상선수권 최다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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