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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지역 시내버스 합동 점검…위반사항 32건 적발

입력 2022.07.20 (07:45) 수정 2023.11.07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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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와 완주군,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지부가 완주 고산과 화산, 비봉 등 6개 면을 오가는 시내버스를 합동 점검한 결과, 위반사항 32건을 적발했습니다.

유형별로는 하차문 전자·압력 감지 불량과 운행 노선 미부착, 소화기·비상 탈출용 망치 위치 표시 미부착이 각각 9건, 등화 장치 불량이 5건입니다.

완주군은 이 가운데 23건을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나머지는 전주시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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