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여순특별법 제정 1주년 기념 행사 열려 외

입력 2022.07.20 (19:34) 수정 2022.07.2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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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사건특별법 제정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순천에서 열렸습니다.

여순항쟁교육강사회와 순천유족회가 공동 주최한 기념행사에서 교육강사단과 유족회원 등 50여명은 여순사건 역사 바로잡기에 대한 지역사회와 자치단체의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특별법 제정 1주년이 됐지만 실질적인 피해 신고는 2천여 건에 불과하다며, 적극적인 피해사례 발굴과 조사를 위한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5천톤급 다목적 방제선 ‘엔담호’ 취항

5천톤급 다목적 대형 방제선 '엔담호'가 취항해 여수에서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엔담호는 총 톤수 5천5백 66톤에 전장 백 4미터, 폭 20.

6미터, 깊이 8.3미터 규모로 방제작업과 항로준설작업, 장애물 수거, 화재선박 진화와 긴급 예인 기능을 갖췄습니다.

국민 공모로 선정된 명칭 엔담은 사방을 둘러쌓은 담을 뜻하는 우리말입니다.

순천서 재외 대학생 모국연수…기후위기 대응 활동

해외에 살고 있는 대학생들을 위한 모국연수가 순천에서 열립니다.

재외동포재단과 순천YMCA가 주관하는 모국연수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며, 25개국 재외동포 대학생 50여 명과 지역 대학생 자원봉사 30명 등이 역사와 전통, 생태와 기후위기 등을 주제로 활동합니다.

참가자들은 특히 기후 위기 시대에 사는 대학생들의 실천 행동과 개인별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를 계획하는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순천만국가정원 물놀이체험장 2년 만에 운영

순천시는 2년 만에 순천만국가정원 내 물놀이체험장을 운영합니다.

다음달 말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는 국가정원 물놀이체험장은 바닥분수와 터널분수, 워터건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체험장에 안전관리자와 자원봉사자를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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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전남] 여순특별법 제정 1주년 기념 행사 열려 외
    • 입력 2022-07-20 19:34:33
    • 수정2022-07-20 19:56:10
    뉴스7(광주)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순천에서 열렸습니다.

여순항쟁교육강사회와 순천유족회가 공동 주최한 기념행사에서 교육강사단과 유족회원 등 50여명은 여순사건 역사 바로잡기에 대한 지역사회와 자치단체의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특별법 제정 1주년이 됐지만 실질적인 피해 신고는 2천여 건에 불과하다며, 적극적인 피해사례 발굴과 조사를 위한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5천톤급 다목적 방제선 ‘엔담호’ 취항

5천톤급 다목적 대형 방제선 '엔담호'가 취항해 여수에서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엔담호는 총 톤수 5천5백 66톤에 전장 백 4미터, 폭 20.

6미터, 깊이 8.3미터 규모로 방제작업과 항로준설작업, 장애물 수거, 화재선박 진화와 긴급 예인 기능을 갖췄습니다.

국민 공모로 선정된 명칭 엔담은 사방을 둘러쌓은 담을 뜻하는 우리말입니다.

순천서 재외 대학생 모국연수…기후위기 대응 활동

해외에 살고 있는 대학생들을 위한 모국연수가 순천에서 열립니다.

재외동포재단과 순천YMCA가 주관하는 모국연수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며, 25개국 재외동포 대학생 50여 명과 지역 대학생 자원봉사 30명 등이 역사와 전통, 생태와 기후위기 등을 주제로 활동합니다.

참가자들은 특히 기후 위기 시대에 사는 대학생들의 실천 행동과 개인별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를 계획하는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순천만국가정원 물놀이체험장 2년 만에 운영

순천시는 2년 만에 순천만국가정원 내 물놀이체험장을 운영합니다.

다음달 말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는 국가정원 물놀이체험장은 바닥분수와 터널분수, 워터건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체험장에 안전관리자와 자원봉사자를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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