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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보도연맹 및 예비검속은 국가 살인” 사과 등 권고
입력 2022.07.21 (09:53) 수정 2022.07.21 (10:24) 930뉴스(울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한국전쟁 당시 울산에서 일어난 '국민보도연맹 및 예비검속 사건'에 대해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습니다.
진실화해위는 이 사건에 대해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는 20~30대 남성 60명이 국민보도연맹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두 달간 군인과 경찰에 의해 집단 희생된 사건으로 규정했습니다.
위원회는 국가기관인 군경이 법적 근거와 절차 없이 민간인들을 살해했다며 유족에 대한 국가의 사과와 위령사업 지원방안 마련을 권고했습니다.
진실화해위는 이 사건에 대해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는 20~30대 남성 60명이 국민보도연맹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두 달간 군인과 경찰에 의해 집단 희생된 사건으로 규정했습니다.
위원회는 국가기관인 군경이 법적 근거와 절차 없이 민간인들을 살해했다며 유족에 대한 국가의 사과와 위령사업 지원방안 마련을 권고했습니다.
- “국민보도연맹 및 예비검속은 국가 살인” 사과 등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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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7-21 09:53:34
- 수정2022-07-21 10:24:23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한국전쟁 당시 울산에서 일어난 '국민보도연맹 및 예비검속 사건'에 대해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습니다.
진실화해위는 이 사건에 대해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는 20~30대 남성 60명이 국민보도연맹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두 달간 군인과 경찰에 의해 집단 희생된 사건으로 규정했습니다.
위원회는 국가기관인 군경이 법적 근거와 절차 없이 민간인들을 살해했다며 유족에 대한 국가의 사과와 위령사업 지원방안 마련을 권고했습니다.
진실화해위는 이 사건에 대해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는 20~30대 남성 60명이 국민보도연맹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두 달간 군인과 경찰에 의해 집단 희생된 사건으로 규정했습니다.
위원회는 국가기관인 군경이 법적 근거와 절차 없이 민간인들을 살해했다며 유족에 대한 국가의 사과와 위령사업 지원방안 마련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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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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