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여기는 전남] 전남도, 정원박람회 신규사업 100억 원 추가 지원 외
입력 2022.07.21 (19:25) 수정 2022.07.21 (20:05) 뉴스7(광주)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전라남도가 내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관련한 신규사업에 백억 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추가 지원사업은 원도심과 국가정원을 수상 보트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동천 뱃길 조성과 동천 미디어아트, 경관정원 연출사업 등 6개 사업입니다.

전라남도는 박람회 주제공연과 개·폐막식 등의 행사 개최비용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순천서 ‘교감이 직원 성추행…교사는 학생 추행’

순천의 한 고등학교 교감이 20대 직원을 성추행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은 지난달 경북 경주의 한 호텔에서 교육 행사에 참석한 순천시 용당동 모 고등학교 교감 A씨가 같은 학교 여직원을 성추행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며, 해당 교감을 직위해제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 학교에서는 또, 60대 남교사가 남학생들에게 언어 폭력과 함께 신체 부위를 상습적으로 만지는 등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은 두 사건에 대한 수사 결과를 토대로 교감과 교사를 징계할 방침입니다.

편의점 직원 살해한 40대 ‘무기징역’

편의점 직원을 묻지마 살해한 40대에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은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48살 A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15년간 위치추적 장치 부착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편의점에 들어가 단 한차례 가격으로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할 정도로 강한 힘으로 살해했다며, 사회 구성원들의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와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밤 광양의 한 편의점에서 직원 23살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현장에 있던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발대식

주암댐 상류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재생 제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사업이 추진됩니다.

순천시와 주암댐지사, 순천YMCA 등은 플라스틱 오염문제 해결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일명 '주암 리본(Reborn)' 프로젝트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주암댐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지역작가와 디자이너들이 재생 제품을 제작하는 자원 순환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여기는 전남] 전남도, 정원박람회 신규사업 100억 원 추가 지원 외
    • 입력 2022-07-21 19:25:30
    • 수정2022-07-21 20:05:57
    뉴스7(광주)
전라남도가 내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관련한 신규사업에 백억 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추가 지원사업은 원도심과 국가정원을 수상 보트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동천 뱃길 조성과 동천 미디어아트, 경관정원 연출사업 등 6개 사업입니다.

전라남도는 박람회 주제공연과 개·폐막식 등의 행사 개최비용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순천서 ‘교감이 직원 성추행…교사는 학생 추행’

순천의 한 고등학교 교감이 20대 직원을 성추행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은 지난달 경북 경주의 한 호텔에서 교육 행사에 참석한 순천시 용당동 모 고등학교 교감 A씨가 같은 학교 여직원을 성추행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며, 해당 교감을 직위해제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 학교에서는 또, 60대 남교사가 남학생들에게 언어 폭력과 함께 신체 부위를 상습적으로 만지는 등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은 두 사건에 대한 수사 결과를 토대로 교감과 교사를 징계할 방침입니다.

편의점 직원 살해한 40대 ‘무기징역’

편의점 직원을 묻지마 살해한 40대에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은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48살 A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15년간 위치추적 장치 부착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편의점에 들어가 단 한차례 가격으로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할 정도로 강한 힘으로 살해했다며, 사회 구성원들의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와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밤 광양의 한 편의점에서 직원 23살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현장에 있던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발대식

주암댐 상류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재생 제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사업이 추진됩니다.

순천시와 주암댐지사, 순천YMCA 등은 플라스틱 오염문제 해결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일명 '주암 리본(Reborn)' 프로젝트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주암댐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지역작가와 디자이너들이 재생 제품을 제작하는 자원 순환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