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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후회 없는 경기”…더 높은 비상 꿈꾼다
입력 2022.07.21 (21:50) 수정 2022.07.21 (21:58) 뉴스 9
[앵커]
한국 육상의 새 역사를 쓴 높이뛰기의 우상혁이 세계선수권 은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왔습니다.
후회 없는 경기를 했다면서도 더 높은 비상을 다짐했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은메달을 목에 건 우상혁은 '스마일 점퍼' 답게 밝은 미소로 쏟아지는 축하에 화답했습니다.
어머니로부터도 꽃다발을 받으며 한국 육상 최고의 순간을 회상했습니다.
[우상혁/육상 국가대표 : "(2m 30cm까지는) '어 좀 괜찮네' 이런 생각으로 뛰었는데 2m 33cm 1차 뛰고 몸이 좀 무거운 편이라고 느낌이 와서, (바에) 걸리더라도 원하는 동작과 후회 없는 생각을 갖고 뛰자고 했죠."]
'현역 최강' 바심과 펼친 우승 경쟁은 더 많이 성장해야겠다고 느낀 커다란 자극으로 다가왔습니다.
[우상혁/육상 국가대표 : "(바심이) 이를 갈고 나왔구나라는 생각이 확실히 들었고요, 저도 이를 갈았지만 경험치를 보면 확실히 부족한 부분이 있거든요."]
우상혁은 더 높은 비상을 꿈꾸며 도전을 계속합니다.
[우상혁/육상 국가대표 : "언제나 2미터 40cm를 뛸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2024년 파리 올림픽 찍고 (2025년) 도쿄(세계선수권)까지 마무리하면 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상혁은 다음 달 다이아몬드리그에 출전해 한국 육상 역사의 '새로고침'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촬영기자:윤성욱/영상편집:권혁락
한국 육상의 새 역사를 쓴 높이뛰기의 우상혁이 세계선수권 은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왔습니다.
후회 없는 경기를 했다면서도 더 높은 비상을 다짐했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은메달을 목에 건 우상혁은 '스마일 점퍼' 답게 밝은 미소로 쏟아지는 축하에 화답했습니다.
어머니로부터도 꽃다발을 받으며 한국 육상 최고의 순간을 회상했습니다.
[우상혁/육상 국가대표 : "(2m 30cm까지는) '어 좀 괜찮네' 이런 생각으로 뛰었는데 2m 33cm 1차 뛰고 몸이 좀 무거운 편이라고 느낌이 와서, (바에) 걸리더라도 원하는 동작과 후회 없는 생각을 갖고 뛰자고 했죠."]
'현역 최강' 바심과 펼친 우승 경쟁은 더 많이 성장해야겠다고 느낀 커다란 자극으로 다가왔습니다.
[우상혁/육상 국가대표 : "(바심이) 이를 갈고 나왔구나라는 생각이 확실히 들었고요, 저도 이를 갈았지만 경험치를 보면 확실히 부족한 부분이 있거든요."]
우상혁은 더 높은 비상을 꿈꾸며 도전을 계속합니다.
[우상혁/육상 국가대표 : "언제나 2미터 40cm를 뛸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2024년 파리 올림픽 찍고 (2025년) 도쿄(세계선수권)까지 마무리하면 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상혁은 다음 달 다이아몬드리그에 출전해 한국 육상 역사의 '새로고침'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촬영기자:윤성욱/영상편집:권혁락
- 우상혁 “후회 없는 경기”…더 높은 비상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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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7-21 21:50:04
- 수정2022-07-21 21:58:30

[앵커]
한국 육상의 새 역사를 쓴 높이뛰기의 우상혁이 세계선수권 은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왔습니다.
후회 없는 경기를 했다면서도 더 높은 비상을 다짐했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은메달을 목에 건 우상혁은 '스마일 점퍼' 답게 밝은 미소로 쏟아지는 축하에 화답했습니다.
어머니로부터도 꽃다발을 받으며 한국 육상 최고의 순간을 회상했습니다.
[우상혁/육상 국가대표 : "(2m 30cm까지는) '어 좀 괜찮네' 이런 생각으로 뛰었는데 2m 33cm 1차 뛰고 몸이 좀 무거운 편이라고 느낌이 와서, (바에) 걸리더라도 원하는 동작과 후회 없는 생각을 갖고 뛰자고 했죠."]
'현역 최강' 바심과 펼친 우승 경쟁은 더 많이 성장해야겠다고 느낀 커다란 자극으로 다가왔습니다.
[우상혁/육상 국가대표 : "(바심이) 이를 갈고 나왔구나라는 생각이 확실히 들었고요, 저도 이를 갈았지만 경험치를 보면 확실히 부족한 부분이 있거든요."]
우상혁은 더 높은 비상을 꿈꾸며 도전을 계속합니다.
[우상혁/육상 국가대표 : "언제나 2미터 40cm를 뛸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2024년 파리 올림픽 찍고 (2025년) 도쿄(세계선수권)까지 마무리하면 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상혁은 다음 달 다이아몬드리그에 출전해 한국 육상 역사의 '새로고침'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촬영기자:윤성욱/영상편집:권혁락
한국 육상의 새 역사를 쓴 높이뛰기의 우상혁이 세계선수권 은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왔습니다.
후회 없는 경기를 했다면서도 더 높은 비상을 다짐했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은메달을 목에 건 우상혁은 '스마일 점퍼' 답게 밝은 미소로 쏟아지는 축하에 화답했습니다.
어머니로부터도 꽃다발을 받으며 한국 육상 최고의 순간을 회상했습니다.
[우상혁/육상 국가대표 : "(2m 30cm까지는) '어 좀 괜찮네' 이런 생각으로 뛰었는데 2m 33cm 1차 뛰고 몸이 좀 무거운 편이라고 느낌이 와서, (바에) 걸리더라도 원하는 동작과 후회 없는 생각을 갖고 뛰자고 했죠."]
'현역 최강' 바심과 펼친 우승 경쟁은 더 많이 성장해야겠다고 느낀 커다란 자극으로 다가왔습니다.
[우상혁/육상 국가대표 : "(바심이) 이를 갈고 나왔구나라는 생각이 확실히 들었고요, 저도 이를 갈았지만 경험치를 보면 확실히 부족한 부분이 있거든요."]
우상혁은 더 높은 비상을 꿈꾸며 도전을 계속합니다.
[우상혁/육상 국가대표 : "언제나 2미터 40cm를 뛸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2024년 파리 올림픽 찍고 (2025년) 도쿄(세계선수권)까지 마무리하면 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상혁은 다음 달 다이아몬드리그에 출전해 한국 육상 역사의 '새로고침'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촬영기자:윤성욱/영상편집:권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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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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