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네덜란드 항구에 등장한 ‘골판지’ 수상 가옥
입력 2022.07.22 (06:53)
수정 2022.07.22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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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항구도시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특별한 수상가옥이 등장했는데요.
언뜻 보면 여느 고급 수상가옥과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이 집의 주재료는 목재도 석고보드도 아닌 바로 골판지입니다.
친환경 소재로 지속 가능한 미래형 주택을 만들고 싶었던 네덜란드의 한 회사가 포장 상자에서 영감을 얻어 이 종이 집을 개발했는데요.
뼈대가 되는 오각형 구조물을 방수처리가 된 재활용 골판지와 친환경 접착제로 수십 차례 감싸서 집의 형태를 완성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완성한 수상가옥은 내부에 욕실을 설치해도 될 만큼 습기에 강하고 방음과 냉난방 조절도 가능한데요.
또 건축비도 기존보다 저렴하고 구조물을 이어 붙어서 집의 크기도 마음대로 늘릴 수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지속적인 인구 유입 등으로 토지 부족 문제에 직면한 대도시들에게 물 위에 설치할 수 있는 이 수상가옥이 최적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언뜻 보면 여느 고급 수상가옥과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이 집의 주재료는 목재도 석고보드도 아닌 바로 골판지입니다.
친환경 소재로 지속 가능한 미래형 주택을 만들고 싶었던 네덜란드의 한 회사가 포장 상자에서 영감을 얻어 이 종이 집을 개발했는데요.
뼈대가 되는 오각형 구조물을 방수처리가 된 재활용 골판지와 친환경 접착제로 수십 차례 감싸서 집의 형태를 완성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완성한 수상가옥은 내부에 욕실을 설치해도 될 만큼 습기에 강하고 방음과 냉난방 조절도 가능한데요.
또 건축비도 기존보다 저렴하고 구조물을 이어 붙어서 집의 크기도 마음대로 늘릴 수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지속적인 인구 유입 등으로 토지 부족 문제에 직면한 대도시들에게 물 위에 설치할 수 있는 이 수상가옥이 최적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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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톡톡 지구촌] 네덜란드 항구에 등장한 ‘골판지’ 수상 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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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7-22 06:53:40
- 수정2022-07-22 06:57:46
유럽 최대 항구도시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특별한 수상가옥이 등장했는데요.
언뜻 보면 여느 고급 수상가옥과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이 집의 주재료는 목재도 석고보드도 아닌 바로 골판지입니다.
친환경 소재로 지속 가능한 미래형 주택을 만들고 싶었던 네덜란드의 한 회사가 포장 상자에서 영감을 얻어 이 종이 집을 개발했는데요.
뼈대가 되는 오각형 구조물을 방수처리가 된 재활용 골판지와 친환경 접착제로 수십 차례 감싸서 집의 형태를 완성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완성한 수상가옥은 내부에 욕실을 설치해도 될 만큼 습기에 강하고 방음과 냉난방 조절도 가능한데요.
또 건축비도 기존보다 저렴하고 구조물을 이어 붙어서 집의 크기도 마음대로 늘릴 수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지속적인 인구 유입 등으로 토지 부족 문제에 직면한 대도시들에게 물 위에 설치할 수 있는 이 수상가옥이 최적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언뜻 보면 여느 고급 수상가옥과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이 집의 주재료는 목재도 석고보드도 아닌 바로 골판지입니다.
친환경 소재로 지속 가능한 미래형 주택을 만들고 싶었던 네덜란드의 한 회사가 포장 상자에서 영감을 얻어 이 종이 집을 개발했는데요.
뼈대가 되는 오각형 구조물을 방수처리가 된 재활용 골판지와 친환경 접착제로 수십 차례 감싸서 집의 형태를 완성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완성한 수상가옥은 내부에 욕실을 설치해도 될 만큼 습기에 강하고 방음과 냉난방 조절도 가능한데요.
또 건축비도 기존보다 저렴하고 구조물을 이어 붙어서 집의 크기도 마음대로 늘릴 수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지속적인 인구 유입 등으로 토지 부족 문제에 직면한 대도시들에게 물 위에 설치할 수 있는 이 수상가옥이 최적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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