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상반기 화재 전년 대비 16% 증가

입력 2022.07.22 (08:08) 수정 2022.07.2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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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올해 상반기 737건의 화재가 발생해 115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634건보다 16.2% 증가한 수치로, 이 가운데 부주의가 377건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전기적·기계적 요인이 뒤를 이었습니다.

인명피해도 5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명보다 크게 늘었는데 이는 지난달 수성구 변호사사무실 화재 피해자가 다수 발생했기 때문으로 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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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상반기 화재 전년 대비 16% 증가
    • 입력 2022-07-22 08:08:24
    • 수정2022-07-22 08:45:52
    뉴스광장(대구)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올해 상반기 737건의 화재가 발생해 115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634건보다 16.2% 증가한 수치로, 이 가운데 부주의가 377건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전기적·기계적 요인이 뒤를 이었습니다.

인명피해도 5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명보다 크게 늘었는데 이는 지난달 수성구 변호사사무실 화재 피해자가 다수 발생했기 때문으로 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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