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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사망 사건’ 피의자 검찰 송치…“피해자에 죄송”
입력 2022.07.22 (12:26) 수정 2022.07.22 (13:08)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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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하대 학생 사망 사건의 피의자인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성범죄를 저지른 뒤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 외에 불법 촬영 혐의도 추가됐습니다.

이 남성은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현예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개를 숙이고 모자로 얼굴을 가린 피의자 A 씨가 경찰서 유치장을 나옵니다.

일주일 간의 경찰 수사를 마치고 검찰로 송치됐습니다.

["(경찰이 둔 혐의는 다 인정하시나요? 유가족에게 하실 말씀 없으세요?) 피해자분과 피해자 유족분한테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경찰은 정신을 잃은 피해 여성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뒤 숨지게 했다는 준강간치사 혐의를 A 씨에게 적용했습니다.

피해 여성을 고의로 살해한 것은 아닌지에 대해 수사력을 모았지만, 살인 혐의를 적용하기에는 증거 등이 확실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살인 혐의에 대한 수사 결과는 향후 재판 과정에서 쟁점이 될 수 있다며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A 씨에게는 성폭력처벌특례법 상의 카메라이용촬영 혐의도 추가됐습니다.

경찰은 A 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 조사해, 범행 장면을 촬영한 흔적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검찰 송치 이후에도 피해자가 추락하는 과정에서 A 씨의 고의적 개입이 있었는지 등을 계속 수사할 계획입니다.

인하대는 피의자 A 씨에 대한 징계 절차를 진행 중이며, 다음 달 중 퇴학 처분을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KBS 뉴스 현예슬입니다.

촬영기자:최하운/영상편집:김유진
  • ‘인하대 사망 사건’ 피의자 검찰 송치…“피해자에 죄송”
    • 입력 2022-07-22 12:26:07
    • 수정2022-07-22 13:08:13
    뉴스 12
[앵커]

인하대 학생 사망 사건의 피의자인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성범죄를 저지른 뒤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 외에 불법 촬영 혐의도 추가됐습니다.

이 남성은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현예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개를 숙이고 모자로 얼굴을 가린 피의자 A 씨가 경찰서 유치장을 나옵니다.

일주일 간의 경찰 수사를 마치고 검찰로 송치됐습니다.

["(경찰이 둔 혐의는 다 인정하시나요? 유가족에게 하실 말씀 없으세요?) 피해자분과 피해자 유족분한테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경찰은 정신을 잃은 피해 여성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뒤 숨지게 했다는 준강간치사 혐의를 A 씨에게 적용했습니다.

피해 여성을 고의로 살해한 것은 아닌지에 대해 수사력을 모았지만, 살인 혐의를 적용하기에는 증거 등이 확실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살인 혐의에 대한 수사 결과는 향후 재판 과정에서 쟁점이 될 수 있다며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A 씨에게는 성폭력처벌특례법 상의 카메라이용촬영 혐의도 추가됐습니다.

경찰은 A 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 조사해, 범행 장면을 촬영한 흔적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검찰 송치 이후에도 피해자가 추락하는 과정에서 A 씨의 고의적 개입이 있었는지 등을 계속 수사할 계획입니다.

인하대는 피의자 A 씨에 대한 징계 절차를 진행 중이며, 다음 달 중 퇴학 처분을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KBS 뉴스 현예슬입니다.

촬영기자:최하운/영상편집: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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