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매입형 유치원 비리’ 광주교육청 압수수색

입력 2022.07.22 (22:01) 수정 2022.07.22 (22: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립유치원을 공립으로 전환하는 '매입형 유치원'과 관련한 비리를 수사 중인 경찰이 광주시교육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오늘(22) 오전 광주시교육청 행정예산과에서 업무용 컴퓨터와 담당자의 휴대전화, 업무용 수첩 등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사립유치원 운영자 A씨가 공립형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며 건넨 금품이 광주시의회 모 의원에게 흘러 들어간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해당 의원은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필리핀으로 출국해 현재까지 잠적 중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찰, ‘매입형 유치원 비리’ 광주교육청 압수수색
    • 입력 2022-07-22 22:01:55
    • 수정2022-07-22 22:09:35
    뉴스9(광주)
사립유치원을 공립으로 전환하는 '매입형 유치원'과 관련한 비리를 수사 중인 경찰이 광주시교육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오늘(22) 오전 광주시교육청 행정예산과에서 업무용 컴퓨터와 담당자의 휴대전화, 업무용 수첩 등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사립유치원 운영자 A씨가 공립형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며 건넨 금품이 광주시의회 모 의원에게 흘러 들어간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해당 의원은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필리핀으로 출국해 현재까지 잠적 중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