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광주 집값, 장기적으로 하향 안정화” 외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등으로 주택 공급이 크게 늘어나는 데 반해 25세에서 49세까지의 수요층은 크게 줄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 광주지역 집값이 하향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오는 2030년까지 광주지역 입주 예정 물량은 10만 6천 호로, 특정 시점에 입주가 집중되면 미분양 물량이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광주 북구 신용동에 ‘행정복합타운’ 개관

광주 북구 신용동에 행정과 문화, 돌봄 등의 여러 기능을 갖춘 신용행정복합타운이 문을 열었습니다.

신용행정복합타운은 신용동 근린공원과 공공청사 터 5천여 제곱미터에 예산 백45억 원을 들여 두 개 동으로 지어졌으며, 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 돌봄센터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영산강환경청, 여름철 가축분뇨 시설 특별점검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여름철 녹조를 방지하기 위해 이번 달 말까지 영광과 나주 일대의 가축분뇨 배출·처리 시설을 특별점검합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해 녹조 발생에 영향을 주는 총인과 총질소 농도가 가장 높았던 영광 외탄천과 나주 삼포천 인근의 시설 10곳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