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논란 우 모 행정요원 부친, 선관위원 사의

입력 2022.07.25 (23:49) 수정 2022.07.25 (23: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의 추천으로 대통령실에 채용된 9급 행정요원 우 모 씨의 부친인 우동명 강릉시선거관리위원이 위원직을 내려놓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릉시선거관리위원회는 우 위원이 지난 22일 강릉시선관위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지역구 국회의원이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지역선관위원 자녀를 추천했다는 점에서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채용 논란 우 모 행정요원 부친, 선관위원 사의
    • 입력 2022-07-25 23:49:22
    • 수정2022-07-25 23:59:05
    뉴스9(강릉)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의 추천으로 대통령실에 채용된 9급 행정요원 우 모 씨의 부친인 우동명 강릉시선거관리위원이 위원직을 내려놓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릉시선거관리위원회는 우 위원이 지난 22일 강릉시선관위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지역구 국회의원이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지역선관위원 자녀를 추천했다는 점에서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강릉-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