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운전자 면허 반납 늘어…교통 사고 예방 동참

입력 2022.07.26 (07:46) 수정 2022.07.2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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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원시가 고령 운전자의 면허반납을 유도한 결과 지금까지 5백49명이 자진 반납했습니다.

익산시가 조성한 금강 용안 생태습지 꽃밭은 새로운 시민 쉼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원 지역 고령 운전자의 면허반납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70살 이상 고령 운전자는 지난 2천19년 백 명에 이어 2천20년에는 백15명, 지난해에는 백91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남원시는 면허를 반납하는 고령 운전자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남원사랑상품권을 지원하며 반납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김윤자/남원시 교통과장 : "운전면허 반납제도가 어르신들의 교통안전과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면허 반납에 적극 참여 하도록 계속해서 홍보해 나가겠습니다."]

익산시가 조성한 금강 용안 생태습지 꽃밭이 새로운 시민 쉼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주 들어 용안 습지 6천 제곱미터에는 15만 송이의 해바라기와 백일홍 꽃이 활짝 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용안 생태습지는 올 봄에는 만 5천 제곱미터의 유채꽃밭이 조성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이성철/익산시 건설과 :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꽃밭을 조성하고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해 익산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합성 수지관 제조업체인 '에스아이피산업'이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생산시설을 확충합니다.

에스아이피산업은 정읍시와 투자협약을 맺고 올해 말까지 20억 원을 들여 공장을 증설한 뒤 새만금 개발 사업 등에 필요한 합성 수지 파이프를 생산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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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운전자 면허 반납 늘어…교통 사고 예방 동참
    • 입력 2022-07-26 07:46:47
    • 수정2022-07-26 08:50:58
    뉴스광장(전주)
[앵커]

남원시가 고령 운전자의 면허반납을 유도한 결과 지금까지 5백49명이 자진 반납했습니다.

익산시가 조성한 금강 용안 생태습지 꽃밭은 새로운 시민 쉼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원 지역 고령 운전자의 면허반납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70살 이상 고령 운전자는 지난 2천19년 백 명에 이어 2천20년에는 백15명, 지난해에는 백91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남원시는 면허를 반납하는 고령 운전자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남원사랑상품권을 지원하며 반납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김윤자/남원시 교통과장 : "운전면허 반납제도가 어르신들의 교통안전과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면허 반납에 적극 참여 하도록 계속해서 홍보해 나가겠습니다."]

익산시가 조성한 금강 용안 생태습지 꽃밭이 새로운 시민 쉼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주 들어 용안 습지 6천 제곱미터에는 15만 송이의 해바라기와 백일홍 꽃이 활짝 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용안 생태습지는 올 봄에는 만 5천 제곱미터의 유채꽃밭이 조성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이성철/익산시 건설과 :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꽃밭을 조성하고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해 익산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합성 수지관 제조업체인 '에스아이피산업'이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생산시설을 확충합니다.

에스아이피산업은 정읍시와 투자협약을 맺고 올해 말까지 20억 원을 들여 공장을 증설한 뒤 새만금 개발 사업 등에 필요한 합성 수지 파이프를 생산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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