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이사 선거서 ‘금품수수’ 60여 명 적발
입력 2022.07.26 (19:38)
수정 2022.07.2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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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경찰서는 농협 비상임이사 선거를 앞두고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로 지역 모 농협 대의원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6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1월 농협의 비상임이사 선거에서 지지를 부탁하며 대의원 50여 명과 8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주고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선거에서 선거 출마자 15명 중 13명이 금품을 제공했고, 투표권이 있는 대의원 55명 중 52명이 금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1월 농협의 비상임이사 선거에서 지지를 부탁하며 대의원 50여 명과 8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주고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선거에서 선거 출마자 15명 중 13명이 금품을 제공했고, 투표권이 있는 대의원 55명 중 52명이 금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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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이사 선거서 ‘금품수수’ 60여 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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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7-26 19:38:28
- 수정2022-07-26 19:45:52
대구 성서경찰서는 농협 비상임이사 선거를 앞두고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로 지역 모 농협 대의원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6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1월 농협의 비상임이사 선거에서 지지를 부탁하며 대의원 50여 명과 8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주고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선거에서 선거 출마자 15명 중 13명이 금품을 제공했고, 투표권이 있는 대의원 55명 중 52명이 금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1월 농협의 비상임이사 선거에서 지지를 부탁하며 대의원 50여 명과 8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주고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선거에서 선거 출마자 15명 중 13명이 금품을 제공했고, 투표권이 있는 대의원 55명 중 52명이 금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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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현 기자 j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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