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국, 독립성과 중립성 훼손”…익산 퇴직 경찰들 삭발

입력 2022.07.28 (19:07) 수정 2022.07.2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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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익산 지역 일부 퇴직 경찰들이 오늘(28) 기자회견을 열고 행안부의 경찰국 신설은 정부조직법과 국회 법률개정 절차를 위반한 일방적인 권력 행사의 산물이며, 경찰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삭발 투쟁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국민의 피와 땀으로 지켜온 민주주의를 과거 독재시대로 돌이키는 행위라며, 경찰국 신설이 철회될 때까지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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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국, 독립성과 중립성 훼손”…익산 퇴직 경찰들 삭발
    • 입력 2022-07-28 19:07:55
    • 수정2022-07-28 20:09:32
    뉴스7(전주)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익산 지역 일부 퇴직 경찰들이 오늘(28) 기자회견을 열고 행안부의 경찰국 신설은 정부조직법과 국회 법률개정 절차를 위반한 일방적인 권력 행사의 산물이며, 경찰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삭발 투쟁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국민의 피와 땀으로 지켜온 민주주의를 과거 독재시대로 돌이키는 행위라며, 경찰국 신설이 철회될 때까지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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