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선거운동 혐의 보성군 공무원 2명 입건

입력 2022.07.29 (08:35) 수정 2022.07.29 (08: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KBS가 보도한 보성지역 불법선거운동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보성군 공무원 2명을 입건했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 2대는 보성군 사업소 소속 공무원 두 명이 민주당 보성군수 후보 경선 과정에서 부적절하게 관여한 정황을 포착하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방선거 경선과정에서 특정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조직적으로 당원을 모집한 뒤 금품 수백만 원을 돌린 혐의로 입건된 A씨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불법 선거운동 혐의 보성군 공무원 2명 입건
    • 입력 2022-07-29 08:35:22
    • 수정2022-07-29 08:43:08
    뉴스광장(광주)
KBS가 보도한 보성지역 불법선거운동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보성군 공무원 2명을 입건했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 2대는 보성군 사업소 소속 공무원 두 명이 민주당 보성군수 후보 경선 과정에서 부적절하게 관여한 정황을 포착하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방선거 경선과정에서 특정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조직적으로 당원을 모집한 뒤 금품 수백만 원을 돌린 혐의로 입건된 A씨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