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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7(전주)

올들어 전북 온열질환자 60명…지난해보다 39% 증가

입력 2022.07.29 (19:40) 수정 2022.07.2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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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북에서 발생한 온열 질환자는 60명으로 지난해보다 17명, 39.5퍼센트 증가했습니다.

60대가 14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10명, 40대 9명, 20대 7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질환별로 보면 열탈진이 34명, 열경련이 13명, 열사병 7명 등이었습니다.

전라북도는 폭염특보 속에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며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과 특히 노약자의 경우 무더위 쉼터를 적극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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