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 탁구 동호인 “인생은 80부터!”
입력 2022.07.31 (21:41)
수정 2022.07.3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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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력한 드라이브 솜씨를 뽐내는 80대 동호인 이승자 씨가 탁구계에서 화제입니다.
60대 후반 우연히 라켓을 잡은 뒤로 삶이 바뀌었다는 이씨는 탁구가 노년층에 적합한 스포츠라고 추천합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쉴새없이 드라이브를 되풀이하는 모습이 젊은 동호인 못지 않습니다.
["파이팅!"]
포핸드와 백핸드의 전환은 자유자재고, 스매싱에는 강한 힘이 실립니다.
올해로 여든인 이승자씨지만 선수 출신 30대와의 랠리에서 밀리지 않아동호인들의 박수가 절로 나옵니다.
["맛있다. (물이) 보약이야 보약."]
[이승자/탁구 동호인/80세 : "(탁구를) 치고 나면 살아있는 (느낌과) 생동감이 넘치고, 자꾸 젊어지는 기분이 듭니다."]
60대 후반 우연히 접한 탁구가 이승자 씨의 인생을 바꿔놓았습니다.
쉴틈없이 움직여 운동 효과가 큰데다 순발력과 집중력을 높이고, 활기를 불어넣어 노년층에 추천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이승자/탁구 동호인/80세 : "정확히 보고 쳐야 하니 정확성도 늘고, 집중력도 강해지다 보니깐 젊어지는 거죠."]
[윤지현/탁구 동호인/71세 : "이렇게 잘 치시니 다른 분들에게 크게 동기부여가 될 것입니다. 탁구를 내가 지금 (시작)해도 될까 망설이는 분도 탁구장 달려올 것 같아요."]
'백세시대', 탁구가 인생이 됐다는 이씨는 이렇게 외칩니다.
["인생은 80부터!"]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촬영기자:이중우/영상편집:송장섭
강력한 드라이브 솜씨를 뽐내는 80대 동호인 이승자 씨가 탁구계에서 화제입니다.
60대 후반 우연히 라켓을 잡은 뒤로 삶이 바뀌었다는 이씨는 탁구가 노년층에 적합한 스포츠라고 추천합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쉴새없이 드라이브를 되풀이하는 모습이 젊은 동호인 못지 않습니다.
["파이팅!"]
포핸드와 백핸드의 전환은 자유자재고, 스매싱에는 강한 힘이 실립니다.
올해로 여든인 이승자씨지만 선수 출신 30대와의 랠리에서 밀리지 않아동호인들의 박수가 절로 나옵니다.
["맛있다. (물이) 보약이야 보약."]
[이승자/탁구 동호인/80세 : "(탁구를) 치고 나면 살아있는 (느낌과) 생동감이 넘치고, 자꾸 젊어지는 기분이 듭니다."]
60대 후반 우연히 접한 탁구가 이승자 씨의 인생을 바꿔놓았습니다.
쉴틈없이 움직여 운동 효과가 큰데다 순발력과 집중력을 높이고, 활기를 불어넣어 노년층에 추천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이승자/탁구 동호인/80세 : "정확히 보고 쳐야 하니 정확성도 늘고, 집중력도 강해지다 보니깐 젊어지는 거죠."]
[윤지현/탁구 동호인/71세 : "이렇게 잘 치시니 다른 분들에게 크게 동기부여가 될 것입니다. 탁구를 내가 지금 (시작)해도 될까 망설이는 분도 탁구장 달려올 것 같아요."]
'백세시대', 탁구가 인생이 됐다는 이씨는 이렇게 외칩니다.
["인생은 80부터!"]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촬영기자:이중우/영상편집:송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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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세’ 탁구 동호인 “인생은 80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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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7-31 21: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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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드라이브 솜씨를 뽐내는 80대 동호인 이승자 씨가 탁구계에서 화제입니다.
60대 후반 우연히 라켓을 잡은 뒤로 삶이 바뀌었다는 이씨는 탁구가 노년층에 적합한 스포츠라고 추천합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쉴새없이 드라이브를 되풀이하는 모습이 젊은 동호인 못지 않습니다.
["파이팅!"]
포핸드와 백핸드의 전환은 자유자재고, 스매싱에는 강한 힘이 실립니다.
올해로 여든인 이승자씨지만 선수 출신 30대와의 랠리에서 밀리지 않아동호인들의 박수가 절로 나옵니다.
["맛있다. (물이) 보약이야 보약."]
[이승자/탁구 동호인/80세 : "(탁구를) 치고 나면 살아있는 (느낌과) 생동감이 넘치고, 자꾸 젊어지는 기분이 듭니다."]
60대 후반 우연히 접한 탁구가 이승자 씨의 인생을 바꿔놓았습니다.
쉴틈없이 움직여 운동 효과가 큰데다 순발력과 집중력을 높이고, 활기를 불어넣어 노년층에 추천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이승자/탁구 동호인/80세 : "정확히 보고 쳐야 하니 정확성도 늘고, 집중력도 강해지다 보니깐 젊어지는 거죠."]
[윤지현/탁구 동호인/71세 : "이렇게 잘 치시니 다른 분들에게 크게 동기부여가 될 것입니다. 탁구를 내가 지금 (시작)해도 될까 망설이는 분도 탁구장 달려올 것 같아요."]
'백세시대', 탁구가 인생이 됐다는 이씨는 이렇게 외칩니다.
["인생은 80부터!"]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촬영기자:이중우/영상편집:송장섭
강력한 드라이브 솜씨를 뽐내는 80대 동호인 이승자 씨가 탁구계에서 화제입니다.
60대 후반 우연히 라켓을 잡은 뒤로 삶이 바뀌었다는 이씨는 탁구가 노년층에 적합한 스포츠라고 추천합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쉴새없이 드라이브를 되풀이하는 모습이 젊은 동호인 못지 않습니다.
["파이팅!"]
포핸드와 백핸드의 전환은 자유자재고, 스매싱에는 강한 힘이 실립니다.
올해로 여든인 이승자씨지만 선수 출신 30대와의 랠리에서 밀리지 않아동호인들의 박수가 절로 나옵니다.
["맛있다. (물이) 보약이야 보약."]
[이승자/탁구 동호인/80세 : "(탁구를) 치고 나면 살아있는 (느낌과) 생동감이 넘치고, 자꾸 젊어지는 기분이 듭니다."]
60대 후반 우연히 접한 탁구가 이승자 씨의 인생을 바꿔놓았습니다.
쉴틈없이 움직여 운동 효과가 큰데다 순발력과 집중력을 높이고, 활기를 불어넣어 노년층에 추천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이승자/탁구 동호인/80세 : "정확히 보고 쳐야 하니 정확성도 늘고, 집중력도 강해지다 보니깐 젊어지는 거죠."]
[윤지현/탁구 동호인/71세 : "이렇게 잘 치시니 다른 분들에게 크게 동기부여가 될 것입니다. 탁구를 내가 지금 (시작)해도 될까 망설이는 분도 탁구장 달려올 것 같아요."]
'백세시대', 탁구가 인생이 됐다는 이씨는 이렇게 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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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이중우/영상편집:송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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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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