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500억 원 규모 소상공인 임차료 특별융자 지원 외
입력 2022.08.01 (19:54)
수정 2022.08.0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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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주요 단신 정리해드립니다.
제주도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11월 30일까지 5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임차료 특별융자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임대차 계약을 맺고 건물이나 토지를 임차해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임차료 범위 내에서 최대 3천만 원의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50억 원 규모의 저신용 소상공인 특별 융자를 편성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준에 따라 업체당 최대 천만 원을 융자지원합니다.
지난달 제주 기업 경기↓…“인력난·인건비 상승 힘들어”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경제 불확실성 속에 도내 기업경기가 넉 달 만에 다시 침체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지역본부가 도내 2백 5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달(7월) 도내 기업경기 실사지수는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전달보다 7포인트 하락한 85를 기록했고, 이달 전망지수도 전달보다 8포인트 내린 83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내 기업들은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을 가장 많이 애로사항으로 꼽았습니다.
연이은 태풍에 “병충해 방제·습해 피해 신경써야”
제5호 태풍 송다와 6호 태풍 트라세 등 연이은 태풍의 영향으로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태풍이 지나간 뒤 하우스 자동개폐기 오작동으로 고온 피해가 우려된다며, 만감류 시설물에 대한 전기 점검과 함께 병해 예방 약제를 뿌려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또 콩과 당근 등 밭작물의 경우 뿌리 돌림증상과 잎·줄기 상처로 인한 병 발생이 우려된다며, 육묘 중인 월동채소류는 환기 관리로 습기 피해를 예방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검찰의 4·3희생자 사상검증 유감…중단해야”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가 검찰에 대해 4·3 희생자의 사상검증을 중단하고 재심청구를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최근 검찰이 4·3중앙위원회의 희생자 결정을 공개적으로 부정하고 사상검증에 나선 것에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검찰은 희생자들에 대한 후안무치한 행위를 당장 멈추고, 공정한 절차로 재심 대상자의 죄가 없음을 속히 밝히라고 강조했습니다.
진보당 도당 2기 출범 “노동자·농민 생존권 지킬 것”
진보당 제주도당이 제주도 진보정치의 승리를 이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선거를 통해 선출된 진보당 제주도당 2기 지도부는 오늘(1일) 도의회에서 회견을 열고, 진보당이 앞장서 진보 대통합을 이뤄내겠다며 노동자와 농민들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투쟁 현장에 항상 함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농민과 어민들의 생존권을 벼랑 끝으로 떠미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반대 투쟁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도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11월 30일까지 5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임차료 특별융자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임대차 계약을 맺고 건물이나 토지를 임차해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임차료 범위 내에서 최대 3천만 원의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50억 원 규모의 저신용 소상공인 특별 융자를 편성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준에 따라 업체당 최대 천만 원을 융자지원합니다.
지난달 제주 기업 경기↓…“인력난·인건비 상승 힘들어”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경제 불확실성 속에 도내 기업경기가 넉 달 만에 다시 침체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지역본부가 도내 2백 5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달(7월) 도내 기업경기 실사지수는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전달보다 7포인트 하락한 85를 기록했고, 이달 전망지수도 전달보다 8포인트 내린 83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내 기업들은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을 가장 많이 애로사항으로 꼽았습니다.
연이은 태풍에 “병충해 방제·습해 피해 신경써야”
제5호 태풍 송다와 6호 태풍 트라세 등 연이은 태풍의 영향으로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태풍이 지나간 뒤 하우스 자동개폐기 오작동으로 고온 피해가 우려된다며, 만감류 시설물에 대한 전기 점검과 함께 병해 예방 약제를 뿌려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또 콩과 당근 등 밭작물의 경우 뿌리 돌림증상과 잎·줄기 상처로 인한 병 발생이 우려된다며, 육묘 중인 월동채소류는 환기 관리로 습기 피해를 예방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검찰의 4·3희생자 사상검증 유감…중단해야”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가 검찰에 대해 4·3 희생자의 사상검증을 중단하고 재심청구를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최근 검찰이 4·3중앙위원회의 희생자 결정을 공개적으로 부정하고 사상검증에 나선 것에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검찰은 희생자들에 대한 후안무치한 행위를 당장 멈추고, 공정한 절차로 재심 대상자의 죄가 없음을 속히 밝히라고 강조했습니다.
진보당 도당 2기 출범 “노동자·농민 생존권 지킬 것”
진보당 제주도당이 제주도 진보정치의 승리를 이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선거를 통해 선출된 진보당 제주도당 2기 지도부는 오늘(1일) 도의회에서 회견을 열고, 진보당이 앞장서 진보 대통합을 이뤄내겠다며 노동자와 농민들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투쟁 현장에 항상 함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농민과 어민들의 생존권을 벼랑 끝으로 떠미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반대 투쟁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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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11월 30일까지 5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임차료 특별융자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임대차 계약을 맺고 건물이나 토지를 임차해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임차료 범위 내에서 최대 3천만 원의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50억 원 규모의 저신용 소상공인 특별 융자를 편성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준에 따라 업체당 최대 천만 원을 융자지원합니다.
지난달 제주 기업 경기↓…“인력난·인건비 상승 힘들어”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경제 불확실성 속에 도내 기업경기가 넉 달 만에 다시 침체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지역본부가 도내 2백 5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달(7월) 도내 기업경기 실사지수는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전달보다 7포인트 하락한 85를 기록했고, 이달 전망지수도 전달보다 8포인트 내린 83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내 기업들은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을 가장 많이 애로사항으로 꼽았습니다.
연이은 태풍에 “병충해 방제·습해 피해 신경써야”
제5호 태풍 송다와 6호 태풍 트라세 등 연이은 태풍의 영향으로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태풍이 지나간 뒤 하우스 자동개폐기 오작동으로 고온 피해가 우려된다며, 만감류 시설물에 대한 전기 점검과 함께 병해 예방 약제를 뿌려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또 콩과 당근 등 밭작물의 경우 뿌리 돌림증상과 잎·줄기 상처로 인한 병 발생이 우려된다며, 육묘 중인 월동채소류는 환기 관리로 습기 피해를 예방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검찰의 4·3희생자 사상검증 유감…중단해야”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가 검찰에 대해 4·3 희생자의 사상검증을 중단하고 재심청구를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최근 검찰이 4·3중앙위원회의 희생자 결정을 공개적으로 부정하고 사상검증에 나선 것에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검찰은 희생자들에 대한 후안무치한 행위를 당장 멈추고, 공정한 절차로 재심 대상자의 죄가 없음을 속히 밝히라고 강조했습니다.
진보당 도당 2기 출범 “노동자·농민 생존권 지킬 것”
진보당 제주도당이 제주도 진보정치의 승리를 이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선거를 통해 선출된 진보당 제주도당 2기 지도부는 오늘(1일) 도의회에서 회견을 열고, 진보당이 앞장서 진보 대통합을 이뤄내겠다며 노동자와 농민들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투쟁 현장에 항상 함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농민과 어민들의 생존권을 벼랑 끝으로 떠미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반대 투쟁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도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11월 30일까지 5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임차료 특별융자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임대차 계약을 맺고 건물이나 토지를 임차해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임차료 범위 내에서 최대 3천만 원의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50억 원 규모의 저신용 소상공인 특별 융자를 편성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준에 따라 업체당 최대 천만 원을 융자지원합니다.
지난달 제주 기업 경기↓…“인력난·인건비 상승 힘들어”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경제 불확실성 속에 도내 기업경기가 넉 달 만에 다시 침체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지역본부가 도내 2백 5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달(7월) 도내 기업경기 실사지수는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전달보다 7포인트 하락한 85를 기록했고, 이달 전망지수도 전달보다 8포인트 내린 83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내 기업들은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을 가장 많이 애로사항으로 꼽았습니다.
연이은 태풍에 “병충해 방제·습해 피해 신경써야”
제5호 태풍 송다와 6호 태풍 트라세 등 연이은 태풍의 영향으로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태풍이 지나간 뒤 하우스 자동개폐기 오작동으로 고온 피해가 우려된다며, 만감류 시설물에 대한 전기 점검과 함께 병해 예방 약제를 뿌려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또 콩과 당근 등 밭작물의 경우 뿌리 돌림증상과 잎·줄기 상처로 인한 병 발생이 우려된다며, 육묘 중인 월동채소류는 환기 관리로 습기 피해를 예방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검찰의 4·3희생자 사상검증 유감…중단해야”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가 검찰에 대해 4·3 희생자의 사상검증을 중단하고 재심청구를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최근 검찰이 4·3중앙위원회의 희생자 결정을 공개적으로 부정하고 사상검증에 나선 것에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검찰은 희생자들에 대한 후안무치한 행위를 당장 멈추고, 공정한 절차로 재심 대상자의 죄가 없음을 속히 밝히라고 강조했습니다.
진보당 도당 2기 출범 “노동자·농민 생존권 지킬 것”
진보당 제주도당이 제주도 진보정치의 승리를 이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선거를 통해 선출된 진보당 제주도당 2기 지도부는 오늘(1일) 도의회에서 회견을 열고, 진보당이 앞장서 진보 대통합을 이뤄내겠다며 노동자와 농민들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투쟁 현장에 항상 함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농민과 어민들의 생존권을 벼랑 끝으로 떠미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반대 투쟁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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