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우크라이나 피란민, 천만 명 넘어서”

입력 2022.08.03 (09:43) 수정 2022.08.0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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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침공을 피해 국외로 탈출한 우크라이나 피란민 수가 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유엔난민기구 통계를 보면 전쟁이 시작된 2월 24일 이후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난민 수는 그제 기준 천17만 8백 명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폴란드로 124만 6천여 명, 슬로바키아로 8만 8천여 명, 몰도바로 8만 6천여 명의 우크라이나인이 떠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은 이번 사태를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난민 위기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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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우크라이나 피란민, 천만 명 넘어서”
    • 입력 2022-08-03 09:43:26
    • 수정2022-08-03 09: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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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침공을 피해 국외로 탈출한 우크라이나 피란민 수가 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유엔난민기구 통계를 보면 전쟁이 시작된 2월 24일 이후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난민 수는 그제 기준 천17만 8백 명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폴란드로 124만 6천여 명, 슬로바키아로 8만 8천여 명, 몰도바로 8만 6천여 명의 우크라이나인이 떠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은 이번 사태를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난민 위기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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