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식수로 안동댐 물 활용’ 논의 본격화

입력 2022.08.04 (19:11) 수정 2022.08.0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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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물을 대구 취수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됩니다.

대구시는 오는 11일 대구시청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권기창 안동시장이 안동댐 물 활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단 구체적인 내용을 조율하는 과정이 필요해 결론을 내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안동댐 물을 활용하는 '맑은 물 하이웨이'와 환경부 등과 협의한 '취수원 다변화 협약'을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지만, 구미시가 부정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데다 환경단체가 주장한 안동댐 중금속 논란까지 이어지며 난항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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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식수로 안동댐 물 활용’ 논의 본격화
    • 입력 2022-08-04 19:11:43
    • 수정2022-08-04 19:56:07
    뉴스7(대구)
안동댐 물을 대구 취수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됩니다.

대구시는 오는 11일 대구시청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권기창 안동시장이 안동댐 물 활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단 구체적인 내용을 조율하는 과정이 필요해 결론을 내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안동댐 물을 활용하는 '맑은 물 하이웨이'와 환경부 등과 협의한 '취수원 다변화 협약'을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지만, 구미시가 부정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데다 환경단체가 주장한 안동댐 중금속 논란까지 이어지며 난항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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