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경제 상반기 회복세 뚜렷…하반기 ‘삼중고’로 둔화”

입력 2022.08.04 (23:16) 수정 2022.08.04 (23: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울산과 부산, 경남 등 동남권 경제가 올해 상반기 회복세를 보였지만, 하반기에는 다시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BNK경제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동남권 생산은 조선과 석유정제업의 두 자릿수 증가에 힘입어 전체적으로 1년전에 비해 2.8% 증가했고 수출액은 70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올 하반기에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등 삼중고 지속으로 경제 회복세가 크게 약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동남권 경제 상반기 회복세 뚜렷…하반기 ‘삼중고’로 둔화”
    • 입력 2022-08-04 23:16:04
    • 수정2022-08-04 23:27:30
    뉴스9(울산)
울산과 부산, 경남 등 동남권 경제가 올해 상반기 회복세를 보였지만, 하반기에는 다시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BNK경제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동남권 생산은 조선과 석유정제업의 두 자릿수 증가에 힘입어 전체적으로 1년전에 비해 2.8% 증가했고 수출액은 70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올 하반기에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등 삼중고 지속으로 경제 회복세가 크게 약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