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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한국 최초 달 탐사선 ‘다누리’ 발사
다누리 첫 교신 성공…이 시각 항우연
입력 2022.08.05 (09:38) 수정 2022.08.05 (10:23)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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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다누리와 지상국과의 교신을 담당하고 있는 대전의 한국항공우주연구원으로 가보겠습니다.

대전 연결합니다.

백상현 기자, 다누리가 지상국과의 최초 교신에 성공했다고요?

[리포트]

네, 다누리는 스페이스 X 팰컨 9 발사체와 발사 40분가량 뒤 성공적으로 분리됐습니다.

조금 전 다누리가 호주 캔버라 지상국과 최초 교신에 성공하며 이곳 항공우주연구원은 고무된 분위기입니다.

항우연 임무관제실에서는 다누리가 보내온 상태 정보를 분석하고 있는데요.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전이궤적 진입에 성공했는지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다누리와 교신을 하는 지상국 3곳 중 하나인 항우연은 경기도 여주에 있는 국내 최대 심우주 통신용 안테나로 다누리와 교신을 합니다.

심우주 안테나는 높이 42.7m에 반사판 지름이 35m, 무게는 709톤의 국내 최대 크기의 안테나입니다.

10kw급 고출력 증폭기와 극저온 LNA가 탑재돼 고효율 저잡음 증폭이 가능해 150만 km 이상의 심우주에서 다누리와 교신할 수 있고, 자동추적도 할 수 있습니다.

달이 지구를 공전하기 때문에 하루 24시간 중 우리나라에서 달이 떠 있어 다누리를 볼 수 있는 8시간만 우리 안테나로 교신을 하고, 나머지 시간은 미 우주국 NASA와 공조하며 스페인 마드리드와 미국 골드스톤의 안테나와 교대로 통신을 하게 됩니다.

다누리는 지구와 38만km 떨어진 달로 가면서 연료를 적게 소모하기 위해 지구와 태양과 달의 중력을 이용해 넉달여 동안 600만 km를 이동할 예정입니다.

심우주 안테나는 다누리의 안전한 우주 항해를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앞으로 1년 동안 달 궤도 탐사 임무를 돕게 됩니다.

지금까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KBS 뉴스 백상현입니다.
  • 다누리 첫 교신 성공…이 시각 항우연
    • 입력 2022-08-05 09:38:56
    • 수정2022-08-05 10:23:12
    930뉴스
[앵커]

이번에는 다누리와 지상국과의 교신을 담당하고 있는 대전의 한국항공우주연구원으로 가보겠습니다.

대전 연결합니다.

백상현 기자, 다누리가 지상국과의 최초 교신에 성공했다고요?

[리포트]

네, 다누리는 스페이스 X 팰컨 9 발사체와 발사 40분가량 뒤 성공적으로 분리됐습니다.

조금 전 다누리가 호주 캔버라 지상국과 최초 교신에 성공하며 이곳 항공우주연구원은 고무된 분위기입니다.

항우연 임무관제실에서는 다누리가 보내온 상태 정보를 분석하고 있는데요.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전이궤적 진입에 성공했는지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다누리와 교신을 하는 지상국 3곳 중 하나인 항우연은 경기도 여주에 있는 국내 최대 심우주 통신용 안테나로 다누리와 교신을 합니다.

심우주 안테나는 높이 42.7m에 반사판 지름이 35m, 무게는 709톤의 국내 최대 크기의 안테나입니다.

10kw급 고출력 증폭기와 극저온 LNA가 탑재돼 고효율 저잡음 증폭이 가능해 150만 km 이상의 심우주에서 다누리와 교신할 수 있고, 자동추적도 할 수 있습니다.

달이 지구를 공전하기 때문에 하루 24시간 중 우리나라에서 달이 떠 있어 다누리를 볼 수 있는 8시간만 우리 안테나로 교신을 하고, 나머지 시간은 미 우주국 NASA와 공조하며 스페인 마드리드와 미국 골드스톤의 안테나와 교대로 통신을 하게 됩니다.

다누리는 지구와 38만km 떨어진 달로 가면서 연료를 적게 소모하기 위해 지구와 태양과 달의 중력을 이용해 넉달여 동안 600만 km를 이동할 예정입니다.

심우주 안테나는 다누리의 안전한 우주 항해를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앞으로 1년 동안 달 궤도 탐사 임무를 돕게 됩니다.

지금까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KBS 뉴스 백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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