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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중 차량 화재 매년 3천 건…고성능 엔진 각별히 주의
입력 2022.08.08 (11:10) 수정 2022.08.08 (11:51) 930뉴스(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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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발생하는 화재가 매년 3천 건이 넘습니다.

대부분, 오일과 연료가 새면서 불이 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고성능 차량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보도에 송국회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용차 앞부분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불은 엔진 룸 전체를 태우고 나서야 소방대원들에 의해 가까스로 꺼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25일 중부고속도로 위에서 대형 트럭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이 크레인 차량 화재는 브레이크 과열로 타이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오선택/청주 동부소방서 화재조사관 : "(브레이크) 라이닝이 과열되면서 주변의 먼지나 가연물로 인해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주행 중 차량 화재는 매년 3천여 건씩 발생합니다.

특히, 엔진 쪽에서 시작된 화재는 대부분, 오일이나 연료 누수가 1 차적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특히, 엔진 출력을 높이는 '터보'가 달린 고성능 차량의 엔진룸 온도는 300도 이상.

일반 차량의 엔진룸 온도 100~150도보다 2배 이상 치솟으면서 작은 누수로도 엔진룸에 불이 붙기 쉽습니다.

[박병일/자동차 명장 : "2~300도 올라가는 그것(터보)이 (엔진룸) 실내에 있고, 거기에 오일과 연료가 조금만 새도 바로 화재, 요새는 모든 장치가 전기 장치로 다 되어 있잖아요. 종류가 많아지니까 (전기 화재) 확률이 높아진 것도 사실이고요."]

때문에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엔진룸을 청소하고 오일 누수를 점검해야 합니다.

특히, 대형 화물차의 경우 바퀴 브레이크에 하중이 집중되기 때문에 브레이크 라이닝을 깨끗이 관리해야 타이어 화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송국회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
  • 주행중 차량 화재 매년 3천 건…고성능 엔진 각별히 주의
    • 입력 2022-08-08 11:10:35
    • 수정2022-08-08 11:51:43
    930뉴스(청주)
[앵커]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발생하는 화재가 매년 3천 건이 넘습니다.

대부분, 오일과 연료가 새면서 불이 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고성능 차량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보도에 송국회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용차 앞부분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불은 엔진 룸 전체를 태우고 나서야 소방대원들에 의해 가까스로 꺼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25일 중부고속도로 위에서 대형 트럭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이 크레인 차량 화재는 브레이크 과열로 타이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오선택/청주 동부소방서 화재조사관 : "(브레이크) 라이닝이 과열되면서 주변의 먼지나 가연물로 인해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주행 중 차량 화재는 매년 3천여 건씩 발생합니다.

특히, 엔진 쪽에서 시작된 화재는 대부분, 오일이나 연료 누수가 1 차적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특히, 엔진 출력을 높이는 '터보'가 달린 고성능 차량의 엔진룸 온도는 300도 이상.

일반 차량의 엔진룸 온도 100~150도보다 2배 이상 치솟으면서 작은 누수로도 엔진룸에 불이 붙기 쉽습니다.

[박병일/자동차 명장 : "2~300도 올라가는 그것(터보)이 (엔진룸) 실내에 있고, 거기에 오일과 연료가 조금만 새도 바로 화재, 요새는 모든 장치가 전기 장치로 다 되어 있잖아요. 종류가 많아지니까 (전기 화재) 확률이 높아진 것도 사실이고요."]

때문에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엔진룸을 청소하고 오일 누수를 점검해야 합니다.

특히, 대형 화물차의 경우 바퀴 브레이크에 하중이 집중되기 때문에 브레이크 라이닝을 깨끗이 관리해야 타이어 화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송국회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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