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엔 소방청 연결합니다.
이경희 소방위님, 저녁이 되면서 서울 등 중부지방에 호우가 집중되면서 퇴근길 시민들의 피해가 우려됐는데, 상황 어떻습니까?
[답변]
서울 지역은 집중호우 관련 피해 신고가 빗발치고 있어 현재 집계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특히 서울 서초동과 강남 대치동 일대에서 차량 등 침수피해 신고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밤 10시쯤 서울 서초동 한 지하상가 통로로 사람이 물살에 휩쓸려 떠내려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구조대가 신속히 현장에 도착했지만, 불어난 물살이 너무 거세 쉽사리 구조활동을 펼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알려왔습니다.
구로구 개봉동에선 산사태가 발생해 인근 아파트로 토사가 밀려들었습니다.
필로티 구조로 된 1층 주차장은 물론 2,3층 세대의 거실과 방까지 흙더미가 들어찼습니다.
다행히 거주자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고, 서울 은평구조대가 현장을 통제 중입니다.
또 현재 서초와 동작소방서에도 침수 피해 신고가 이어지고 있어 밤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저지대에선 차량을 높은 지대로 옮기고, 집안으로 물이 들이치면 우선 전기와 가스부터 차단한 뒤 높은 곳이나 안전한 건물로 빨리 대피해야 합니다.
어제 오후 서울 사직동의 단독주택 지반과 4m에 이르는 옹벽이 집중 호우에 무녀졌습니다.
주택 거주자 1명이 고립됐다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균
이번엔 소방청 연결합니다.
이경희 소방위님, 저녁이 되면서 서울 등 중부지방에 호우가 집중되면서 퇴근길 시민들의 피해가 우려됐는데, 상황 어떻습니까?
[답변]
서울 지역은 집중호우 관련 피해 신고가 빗발치고 있어 현재 집계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특히 서울 서초동과 강남 대치동 일대에서 차량 등 침수피해 신고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밤 10시쯤 서울 서초동 한 지하상가 통로로 사람이 물살에 휩쓸려 떠내려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구조대가 신속히 현장에 도착했지만, 불어난 물살이 너무 거세 쉽사리 구조활동을 펼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알려왔습니다.
구로구 개봉동에선 산사태가 발생해 인근 아파트로 토사가 밀려들었습니다.
필로티 구조로 된 1층 주차장은 물론 2,3층 세대의 거실과 방까지 흙더미가 들어찼습니다.
다행히 거주자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고, 서울 은평구조대가 현장을 통제 중입니다.
또 현재 서초와 동작소방서에도 침수 피해 신고가 이어지고 있어 밤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저지대에선 차량을 높은 지대로 옮기고, 집안으로 물이 들이치면 우선 전기와 가스부터 차단한 뒤 높은 곳이나 안전한 건물로 빨리 대피해야 합니다.
어제 오후 서울 사직동의 단독주택 지반과 4m에 이르는 옹벽이 집중 호우에 무녀졌습니다.
주택 거주자 1명이 고립됐다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 입력 2022-08-09 00:25:45
- 수정2022-08-09 00:29:00
[앵커]
이번엔 소방청 연결합니다.
이경희 소방위님, 저녁이 되면서 서울 등 중부지방에 호우가 집중되면서 퇴근길 시민들의 피해가 우려됐는데, 상황 어떻습니까?
[답변]
서울 지역은 집중호우 관련 피해 신고가 빗발치고 있어 현재 집계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특히 서울 서초동과 강남 대치동 일대에서 차량 등 침수피해 신고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밤 10시쯤 서울 서초동 한 지하상가 통로로 사람이 물살에 휩쓸려 떠내려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구조대가 신속히 현장에 도착했지만, 불어난 물살이 너무 거세 쉽사리 구조활동을 펼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알려왔습니다.
구로구 개봉동에선 산사태가 발생해 인근 아파트로 토사가 밀려들었습니다.
필로티 구조로 된 1층 주차장은 물론 2,3층 세대의 거실과 방까지 흙더미가 들어찼습니다.
다행히 거주자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고, 서울 은평구조대가 현장을 통제 중입니다.
또 현재 서초와 동작소방서에도 침수 피해 신고가 이어지고 있어 밤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저지대에선 차량을 높은 지대로 옮기고, 집안으로 물이 들이치면 우선 전기와 가스부터 차단한 뒤 높은 곳이나 안전한 건물로 빨리 대피해야 합니다.
어제 오후 서울 사직동의 단독주택 지반과 4m에 이르는 옹벽이 집중 호우에 무녀졌습니다.
주택 거주자 1명이 고립됐다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균
이번엔 소방청 연결합니다.
이경희 소방위님, 저녁이 되면서 서울 등 중부지방에 호우가 집중되면서 퇴근길 시민들의 피해가 우려됐는데, 상황 어떻습니까?
[답변]
서울 지역은 집중호우 관련 피해 신고가 빗발치고 있어 현재 집계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특히 서울 서초동과 강남 대치동 일대에서 차량 등 침수피해 신고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밤 10시쯤 서울 서초동 한 지하상가 통로로 사람이 물살에 휩쓸려 떠내려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구조대가 신속히 현장에 도착했지만, 불어난 물살이 너무 거세 쉽사리 구조활동을 펼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알려왔습니다.
구로구 개봉동에선 산사태가 발생해 인근 아파트로 토사가 밀려들었습니다.
필로티 구조로 된 1층 주차장은 물론 2,3층 세대의 거실과 방까지 흙더미가 들어찼습니다.
다행히 거주자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고, 서울 은평구조대가 현장을 통제 중입니다.
또 현재 서초와 동작소방서에도 침수 피해 신고가 이어지고 있어 밤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저지대에선 차량을 높은 지대로 옮기고, 집안으로 물이 들이치면 우선 전기와 가스부터 차단한 뒤 높은 곳이나 안전한 건물로 빨리 대피해야 합니다.
어제 오후 서울 사직동의 단독주택 지반과 4m에 이르는 옹벽이 집중 호우에 무녀졌습니다.
주택 거주자 1명이 고립됐다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균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